'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손석구, 세대 초월 로맨스… 임영웅 OST로 감성 정점 [스한:초점] 작성일 05-10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VxDTUlSX">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uACWBxc6W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23aa8f56a2d6568d34b021e62b047b825449218f37ac489a3c0ffac0d6baab" data-idxno="1139036" data-type="photo" dmcf-pid="7chYbMkP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JTBC 제공 /배우 류덕환, 이정은, 손석구, 김혜자, 한지민, 천호진(왼쪽부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70013087jdge.jpg" data-org-width="600" dmcf-mid="ZWSEH7xp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70013087jd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JTBC 제공 /배우 류덕환, 이정은, 손석구, 김혜자, 한지민, 천호진(왼쪽부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zklGKREQS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59fb18dc9e781aeeb72c5cb04799597694a487f95dc6adb4442ec117c140ff5" dmcf-pid="qESH9eDxCW"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매회 순수한 감성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손석구와 김혜자의 만남은 세대를 뛰어넘는 감성의 교차점을 만들어냈고, 임영웅이 부른 메인 OST는 그 감정선을 더욱 짙게 물들인다.</p> </div> <div contents-hash="965b4f363565ce7ba68504c7a3554e569b5bc608cff67c682765cb3e2c3449e6" dmcf-pid="BDvX2dwMyy" dmcf-ptype="general"> <p>지난달 19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를 그린다.</p> </div> <div contents-hash="59215b8d00fd226b93964afb95bdbc6b780abb0f24f594e7b7be8633efcd101b" dmcf-pid="bwTZVJrRhT" dmcf-ptype="general"> <p>해당 작품은 첫 회 5.8%로 시작해, 2회 6.1%, 3회 6.0%로 소폭 상승하더니 4회 6.4%로 뛰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p> </div> <div contents-hash="1ab76148dafb228bb23a8588154b320bc0ade4d5b2d48acd7bac7174889565de" dmcf-pid="Kry5fimeWv" dmcf-ptype="general"> <p>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5일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넷플릭스 TV쇼 글로벌 8위에 등극했다. 특히 해당 작품은 홍콩과 대만에서 1위에 자리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p> </div> <div contents-hash="1ccf4b956ac93bde911d0b184fc5710230c2616182a539a633c8d54f89a06269" dmcf-pid="95qfNI1mh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b5d58560e8179274ac49c50f864285324c1218d6c89f56852553b7afd43f19" data-idxno="1139037" data-type="photo" dmcf-pid="21B4jCts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JTBC 제공 / 배우 김혜자(좌), 손석구(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70014861cknl.jpg" data-org-width="600" dmcf-mid="tU7X2dwM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70014861ck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JTBC 제공 / 배우 김혜자(좌), 손석구(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Vtb8AhFOh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5dc7d119b4705b85b30f172e6a4a1905b035ec61bf4c2f069b91028deb1dab8d" dmcf-pid="fFK6cl3IhC" dmcf-ptype="general"> <p><strong>◇손석구X김혜자, 세대를 꿰뚫는 울림의 연기</strong></p> </div> <div contents-hash="2256da3dac3fb2cc7b713bbb801aae7989349fa3587ccc70bafe6e6f3b4b520a" dmcf-pid="439PkS0ChI" dmcf-ptype="general"> <p>배우 김혜자와 손석구가 42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dbe8d53624fe9053a507dea1a35451ec51b5870b972db6e987775dbf302b5278" dmcf-pid="802QEvphyO" dmcf-ptype="general"> <p>80세의 이해숙(김혜자)은 죽음을 맞이하고 천국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는 30대의 젊어진 모습으로 나타난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한다. 현실에서는 보기 드문 이 조합은 천국이라는 비현실적인 배경 속에서도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죽음 이후에도 이어지는 사랑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p> </div> <div contents-hash="bb19fd98cd7d25d9fdafbd0e13b2dcdb49ea184d2e318d6734da230f1d500986" dmcf-pid="6pVxDTUlls" dmcf-ptype="general"> <p>김혜자는 이해숙 역을 통해 인생의 끝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성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연기는 천국이라는 설정 속에서도 현실적인 감동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손석구는 젊어진 남편 고낙준 역을 맡아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두 배우는 나이 차를 뛰어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진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2e988a4abc04c62b4196de9537819592e1a65d472cbd660fab3e1be1b193edea" dmcf-pid="PUfMwyuSCm" dmcf-ptype="general"> <p>앞서 지난달 18일 개최된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발표회에서 손석구는 김혜자와의 연기 소감에 대해 "선생님은 리허설부터 온 마음을 다해 연기하신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 덕분에 오히려 내가 어려운 것 없이 마음을 다할 수 있었다"고 존경심을 비치기도 했다. </p> </div> <div contents-hash="b074d27c15b13b5618196bb8d23595a3a9734a95882a3ac57c8cd0d02a75f8a5" dmcf-pid="Qu4RrW7vTr" dmcf-ptype="general"> <p>김혜자 또한, 손석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정말 잘 이끌어줬고, 진짜 남편처럼 옆에서 잘 버텨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e3676dcdc098a6de57fd4411a593daf3e55b58c87d7e99b4cc853a943f0962f6" dmcf-pid="x3Rol12XSw" dmcf-ptype="general"> <p>이러한 김혜자와 손석구의 뛰어난 연기가 해당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고, 이들의 연기는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d807d52315e3bc3832b75c7453a18499ab20d1c0c1d04248a66df804a8dcb09e" dmcf-pid="yaYt8LOJv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1709a6ae9bdd2cef07ddc2ddac5d611f7f400a92eb1c9ecd4687a0609fe459" data-idxno="1139039" data-type="photo" dmcf-pid="WNGF6oIi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70017897yxmh.png" data-org-width="600" dmcf-mid="0HH3PgCn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70017897yxm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dfd873590d75ce6450fed63d6bd4de7e4e988251fdc7b7c2c2a730096adacd" dmcf-pid="YjH3PgCnl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7526533d7011fe47f0c175e830bce65a9b7b7b1bce0dc19c8b0654b0235a875" dmcf-pid="GAX0QahLvc" dmcf-ptype="general"> <p><strong>◇삶과 사랑의 중요함… 여운을 남기는 탄탄 스토리</strong></p> </div> <div contents-hash="321df19723a3ecab4ea18fc2b30d47f0530b1763bdb3aad35d2c4f63470cf842" dmcf-pid="HcZpxNlovA" dmcf-ptype="general"> <p>'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죽음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삶과 사랑, 인연의 깊이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e68879ed0b2cfe432d760b21004a26f44de33f743c577bf5d62a030389f234a3" dmcf-pid="Xk5UMjSgTj" dmcf-ptype="general"> <p>'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이해숙은 천국에서 30대의 젊어진 남편 고낙준과 재회하게 되며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는 사랑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러한 설정은 현실과 상상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제공하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866e233f50537b8cb067f6d2c1ec6ae52c14ecf6376b3afb2fee947263d11f3d" dmcf-pid="ZE1uRAvaTN" dmcf-ptype="general"> <p>또한, 해당 작품은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바라보며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김석윤 감독은 "죽음 이후의 세계를 통해 지금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천국이라는 공간을 단순한 이상향이 아닌 또 다른 인생의 단계로 표현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효과를 불러일으켰다.</p> </div> <div contents-hash="584dd4ff7a4b93177650b318c3039bac6148136ebb15d64ff8a0c127cb3ad790" dmcf-pid="5Dt7ecTNTa" dmcf-ptype="general"> <p>이렇듯 해당 작품의 스토리는 슬픔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지만 그 이면에는 깊은 아픔을 담고 있다. 또한, 매회 전개는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극에 집중하게 된다.</p> </div> <div contents-hash="d7114a8f8114160bc78ea2b6bb0e70226c72696e777348e18d421810003d12cc" dmcf-pid="1cZpxNlolg" dmcf-ptype="general"> <p>이처럼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화려한 특수효과나 자극적인 전개 없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감정을 전달한다.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 임영웅의 목소리, 그리고 섬세한 스토리텔링이 하나로 어우러져 완성된 이 작품은 진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p> </div> <div contents-hash="17ac609706ab4b1a43bd48108e60a4ec83efb7edf97c6f8622c213a7b90ee05d" dmcf-pid="tk5UMjSgC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fa4d4e68b7a4aa8d10625ec604e0881e30e6a96db3c47ae243432f4350c342" data-idxno="1139038" data-type="photo" dmcf-pid="FE1uRAva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임영웅 유트브 채널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70016522uxho.jpg" data-org-width="600" dmcf-mid="F2GF6oIi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70016522ux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임영웅 유트브 채널 영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9ad7ec72bb363a0570e27aa5e3deb2a4cb903ba84e247e5c17a3ee0a871a4d8" dmcf-pid="3Dt7ecTNv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bfe70dd990b5857dc1ef9d5234324f2baffb0fe94c245dfbfb7eb024306932c0" dmcf-pid="0wFzdkyjvi" dmcf-ptype="general"> <p><strong>◇임영웅, 드라마에 더한 '온기'… 감성을 완성하다</strong></p> </div> <div contents-hash="35e4506a1c9d65aea6e8c657e2ba1c71db0e0731ba6adda7d12616397d46be71" dmcf-pid="pr3qJEWAlJ" dmcf-ptype="general"> <p>가수 임영웅의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드라마의 진한 감성을 고조시키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52166e3fa23bd76bdb0291600bba14d708955d0720817c3b289889cc4c28c08a" dmcf-pid="Um0BiDYcld" dmcf-ptype="general"> <p>지난 14일 발매한 싱글 '천국보다 아름다운(Heavenly Ever After)'은 JTBC 동명의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컬래버레이션한 곡으로 임영웅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창법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p> </div> <div contents-hash="3a3e4381df090f996fb4b0744be1638bab3eee42cac3f3dad30415b87ecb533d" dmcf-pid="uspbnwGkSe" dmcf-ptype="general"> <p>지난달 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5월 3일 자)에 따르면, 해당 곡은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69위로 진입했다. 또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공개 직후 멜론 HOT100 1위, 멜론 TOP100 차트 상위권은 물론, 벅스와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도 빠르게 상승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p> </div> <div contents-hash="49af9eb68fafb276f628521712673a3f279a8c7c4d05b3244950079ce259a90c" dmcf-pid="7OUKLrHEWR" dmcf-ptype="general"> <p>해당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곧 천국이었다는 깨달음을 조용히 전한다. 화려하지 않고 담담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는 드라마의 주제와 맞물려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김혜자와 손석구가 연기하는 이해숙과 고낙준의 재회 장면에서 이 곡이 흐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극대화했다. </p> </div> <div contents-hash="d2444bc79194c2a8f458a79efccdf92a891d958947caf69cbf8151b52af97e10" dmcf-pid="z1QiIXbYlM" dmcf-ptype="general"> <p>이렇듯 임영웅의 OST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과 완벽하게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을 유도했고, 드라마의 감정선 자체를 대표하는 테마가 돼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광판 보고 심취할 만…엔플라잉의 마이크는 '10년째' 꺼지지 않아 (엑's 현장)[종합] 05-10 다음 아이들, 재계약 첫 완전체 예능 출격...'전참시' 17일 방송 (종합) [단독]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