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이도 못 봤는데”…박수홍, 가정 출산 첫 목격에 눈물 작성일 05-10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kCoI1meZ"> <p contents-hash="196721bff7bb4f8b5f6f9e1877333bdde7bf4a15349478b28e33407d70be6709" dmcf-pid="qTEhgCtsdX" dmcf-ptype="general">30년 방송 인생 중 처음이었다. 카메라 대신 휴대폰, 세트 대신 가정집.</p> <p contents-hash="5c4a7bb9d8ba5329cfa696d413329cac68b4fccd2f70cdee618f6473ffe050e6" dmcf-pid="ByDlahFOJH" dmcf-ptype="general">그날 박수홍은 생명의 순간을 눈앞에서 봤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우리 재이도 못 봤는데…”라는 말은, 박수홍이 전한 모든 감정을 압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73dc64e72bb0e58c5128db73de4fcbb238d266265e041f0cd55db1b4a3e934" dmcf-pid="bWwSNl3I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은 생명의 순간을 눈앞에서 봤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ksports/20250510074509291cvck.jpg" data-org-width="700" dmcf-mid="xzt0l341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ksports/20250510074509291cv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은 생명의 순간을 눈앞에서 봤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ee8cad773815c13069fc9e7d830bc92ca210ba3b7235eb99f0f238736d3138" dmcf-pid="K5CGDYzTLY" dmcf-ptype="general"> 9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단순한 출산 리얼리티가 아니었다. 그 안에는 박수홍의 떨림, 아빠로서의 회상, 그리고 한 가족의 기적 같은 순간이 있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f01a7f32112d27729ca231565e2f7e946ebfa622f1b374c2c78c9be8c6263b" dmcf-pid="91hHwGqy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이른 새벽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출동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ksports/20250510074513361afrh.jpg" data-org-width="700" dmcf-mid="Ys8Pp6Nf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ksports/20250510074513361af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이른 새벽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출동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a1f24a30fbd1333e95457140540433b0922eda6f74229ecdfe45a72f5d4ff" dmcf-pid="2tlXrHBW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이른 새벽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출동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ksports/20250510074516450ppiv.jpg" data-org-width="700" dmcf-mid="uFKUvp6F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ksports/20250510074516450pp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이른 새벽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출동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9896848a9d8f37824bd6bf4af472fe1d49475a87dffb353a1c3b6562d27031" dmcf-pid="VFSZmXbY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작진조차 카메라를 챙길 시간도 없이, 휴대폰으로 현장을 기록할 만큼 급박한 상황. 도착한 장소는 병원이 아닌 산모의 자택이었다. 두 아이를 수중분만으로 낳았던 이지향 산모가 가정 출산을 선택한 것이다.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ksports/20250510074519488gxen.jpg" data-org-width="700" dmcf-mid="7v3bHBe7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ksports/20250510074519488gx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작진조차 카메라를 챙길 시간도 없이, 휴대폰으로 현장을 기록할 만큼 급박한 상황. 도착한 장소는 병원이 아닌 산모의 자택이었다. 두 아이를 수중분만으로 낳았던 이지향 산모가 가정 출산을 선택한 것이다.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6410870f1a224d4163dda180c5517f1098ed60cecb686b783eeb25dd022bb6" dmcf-pid="f3v5sZKGRv"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이른 새벽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출동했다. 제작진조차 카메라를 챙길 시간도 없이, 휴대폰으로 현장을 기록할 만큼 급박한 상황. 도착한 장소는 병원이 아닌 산모의 자택이었다. 두 아이를 수중분만으로 낳았던 이지향 산모가 가정 출산을 선택한 것이다. </div> <p contents-hash="a5c91d11238463440f5f752c95b4c28fcba5c6a6fc0d15b1d12a56c2faeeb709" dmcf-pid="40T1O59HJS" dmcf-ptype="general">“병원도 안 가고 아기를 낳는다고요?” 현장을 확인한 박수홍은 놀란 눈으로 문 앞에서 동공지진을 일으켰고, 산모 옆에선 두 자녀 6세, 3세 형제가 조용히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다.</p> <p contents-hash="3acc0852a00d7771da17e6560c0dd12cb32d6a2ff5936efad2d227a753d5f6cd" dmcf-pid="8pytI12Xnl" dmcf-ptype="general">진통이 시작되자 박수홍은 말없이 손을 모았다. “기도했어요. 손에 땀이 나더라고요.” 이윽고 아이가 태어났고, 가족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그 장면을 본 박수홍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뭐 이런 방송이 있냐. 30년 넘게 방송했는데 아기 나오는 걸 직접 보게 될 줄은… 우리 재이도 못 봤는데.”</p> <p contents-hash="f67a8595999d554903081b506211d8b9d0eb624f5fa743b2612e1ce0687c4a93" dmcf-pid="6UWFCtVZnh" dmcf-ptype="general">그 순간, 박수홍은 MC가 아니었다. 한 명의 아빠였고, 한 생명의 기적을 마주한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다.</p> <p contents-hash="2bc32af597d61874380dc8d7a961a17c291ba2d8baf1fa9098f61813d3c50bb7" dmcf-pid="PuY3hFf5iC" dmcf-ptype="general">양세형과의 티키타카도 눈길을 끌었다. 새벽에 부재중 전화를 받은 세형은 “무슨 일 난 줄 알고 식은땀 흘렸다”며 웃음을 유발했지만, 결국 현장의 무게를 함께 느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d6e3bf7814a416366f95712675d5ded5b8491acea4899dc1dc9a90037b795f6" dmcf-pid="Q7G0l341LI" dmcf-ptype="general">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예능인데 눈물 날 줄 몰랐다”, “박수홍 말 한마디에 같이 울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45a67cf83697e8a580362dd689844b5342909e265fcf082695f1006ce2f4b59" dmcf-pid="xzHpS08tiO" dmcf-ptype="general">출산은 매번 기적이다. 그리고 그 기적 앞에서 박수홍은, 또 한 번 진짜 사람이 됐다.</p> <p contents-hash="2c0da84872ea0f9c77dab0d0b6b6313e2f5b89a8d265b2220b411635dd1d045d" dmcf-pid="yEdj6Nloes"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b090fe62e18d12de02e8311dc8a0b4842cbe01bccb4ecb8ce61c4bf017f38fc" dmcf-pid="WDJAPjSgdm"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현이 "모델 4명, 대기업男 4명과 단체 미팅했었다" 솔직 고백 [전현무계획2] 05-10 다음 “50세 맞아?” 조성모, 젖은 머리에 울컥 웃음…박보검도 감탄한 ‘세기말 미소년’ 귀환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