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바르심 주최 대회에서 날아오른 우상혁…2m29 넘고 우승 작성일 05-10 8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5/10/0004022376_001_20250510081711119.jpg" alt="" /><em class="img_desc">금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우상혁(용인시청)이 무타즈 에타 바르심(카타르) 주최 대회에서 가장 높게 날아올랐다.<br><br>우상혁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서 2m29를 넘고 정상에 섰다. 2m26을 넘은 아카마쓰 료이치(일본), 레이먼드 리처즈(자메이카)가 2, 3위를 기록했다.<br><br>왓 그래비티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높이뛰기 전설 바르심이 주최하고 있는 대회다. 주최자이자 1회 대회 챔피언 바르심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해미시 커(뉴질랜드), 셸비 매큐언, 주본 해리슨(이상 미국)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br><br>우상혁은 2m15에서 시작해 2m20, 2m23, 2m26을 모두 1차시기에 넘었다. 2m26을 넘은 선수는 우상혁과 아카마쓰, 리처즈가 전부였다.<br><br>입상을 확정한 상황. 우상혁은 2m29를 3차시기에서 뛰어넘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후 2m33에 도전했지만, 세 차례 모두 바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포함해 4개 국제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다.<br><br>우상혁은 1회 대회에서 바르심과 같은 2m31을 넘었지만, 성공 시기에서 밀려 2위를 기록했다.<br><br>우상혁은 "2025년은 나에게 의미 있는 시즌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새벽까지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5월 열리는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오늘처럼 즐겁게 뛰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이홍기 아닌줄, 몰골이 왜이래…머리는 산발에 발 디딜 틈 없는 집에 "의식의 흐름대로 살아" ('미우새') 05-10 다음 방탄소년단 지민, 최애돌 753대 기부요정 등극..태어난지 1만 800일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