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눈 찌르는 금쪽이' 못 본 척한 父, 육아 방임 실태…오은영도 분노 [스한:리뷰] 작성일 05-10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gqfoIihG">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fkaB4gCnv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d13569d0055758479d6c69a32400f59328cb2c0cad4db0527e1eab1b339082" data-idxno="1140305" data-type="photo" dmcf-pid="4ENb8ahL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83817194ufks.jpg" data-org-width="600" dmcf-mid="pa2GFfo9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83817194uf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8DjK6Nlol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df29708f4fbb2e5e12e5df2f0f2a9ba7c6862e5a5219a03ad75b059daa6633b" dmcf-pid="6wA9PjSgCT"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부장적 명령과 무관심이 교차하는 오 남매의 집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들끓었다.</p> </div> <div contents-hash="f8791d1718f0c90df662a5b339d49c0b497daf8bb5dfd62fb82e1dc95632914b" dmcf-pid="Prc2QAvavv" dmcf-ptype="general"> <p>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쪽같은 내 새끼')는 '무규칙 오 남매' 가정의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충격과 울분을 안겼다. 특히 육아에 무관심한 아버지의 태도와, 서열화된 자녀 간 폭력 구조는 모두의 말을 잃게 만들었다.</p> </div> <div contents-hash="83a95e7de901d612e3cceaef988ba090fae3f91d37a172d44c3695a1b6fbaee6" dmcf-pid="Q89TZKJqvS" dmcf-ptype="general"> <p>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금쪽이 아빠는 "자기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식탁 앞에 앉았고, 엄마 혼자 분주하게 상을 차렸다. 이어 반찬이 적다며 투정하고, 케첩을 요구하며 온갖 심부름을 아이들에게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분노를 터뜨렸고, 제이쓴은 "본인도 손 있잖아요"라며 참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85b384083bbeecbfa0295d7f98e14fa7abc8abdfa94e79890729379314309f4e" dmcf-pid="x62y59iBTl" dmcf-ptype="general"> <p>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버지는 식사를 마친 뒤 방으로 들어가 누워버렸고, 엄마 혼자 설거지와 뒷정리를 했다. 자녀 간 서열 갈등도 극에 달했다. 둘째는 막내를 이불로 덮쳐 누르고, 넷째에게 폭력을 지시했다. 아버지는 그 와중에도 스마트폰에 몰두했고, 아이들이 울며 다가와도 반응 없이 햄스터 밥을 챙겼다.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고, 오은영 박사는 "이건 본 게 문제가 아니라, 존재를 인식하지 않은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p> </div> <div contents-hash="1ccf4b956ac93bde911d0b184fc5710230c2616182a539a633c8d54f89a06269" dmcf-pid="ySOxnsZwl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5d0c9f962c437724ab4909a961236e54f27eacb418aa096ba108d29086e897" data-idxno="1140306" data-type="photo" dmcf-pid="WvIMLO5r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83818506qzzs.jpg" data-org-width="600" dmcf-mid="UIzIyuQ0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83818506qz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YTCRoI1mC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e0ec476ee72ea06a3a0d10af0a34bd0d19d9aa87df3f83b50c1f0ad175ad8be0" dmcf-pid="GyhegCtslO" dmcf-ptype="general"> <p>특히 첫째에게만 지속적으로 심부름을 시키는 행동에 대해 오은영은 "양가적 감정이 얽혀 있다"며 "인정받고 싶은 욕망과 억눌림이 공존한다"고 진단했다. 자녀 사이에 형성된 복종-지배 구조에 대해선 "아빠를 통해 아이들도 서열화된 관계를 학습할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p> </div> <div contents-hash="2f0836030db20e520e5a9d24671daab9b0961e2ecd164422c7ab41809e62facd" dmcf-pid="HWldahFOTs" dmcf-ptype="general"> <p>결정적인 장면은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형제 간 폭력. 아이들은 아버지가 옆방에 있음에도 거리낌 없이 서로를 때렸고, 그 어떤 제지도 없었다. "부모란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라는 오은영의 말은 현 상황의 심각함을 단적으로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e4e7f97ae2b095d8d46a76f35cb9dc174cd789b710076b38d1eebf994c8e6302" dmcf-pid="XYSJNl3Ih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b3b825a4fcb46be0b8975b6f32b714148110ab60d1aa079e835c86ffea7dfb" data-idxno="1140307" data-type="photo" dmcf-pid="ZHTnAvph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83819973zknr.jpg" data-org-width="600" dmcf-mid="ujUmS08t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083819973zk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20671ee5bdec8ae3d9115ebdeed4db9f0bc96276aea51538b529efe435892e" dmcf-pid="5XyLcTUll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7ab2c63430a97cb8c1d5be6f05b3efbc176322cb06ef8a9c8598686b1dd67bd" dmcf-pid="1ZWokyuShD" dmcf-ptype="general"> <p>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제이쓴은 "아이들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진전"이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했다. 아빠는 자신의 태도에 반성의 기색을 보이며 솔루션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은영은 "지금의 '부모력'은 수우미양가 중 '양, 가' 수준"이라며 여전히 부족한 책임감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p> </div> <div contents-hash="6f523d42efccc41e5ad418664b7073c7b2e002bfcfad91827679c5671ab68426" dmcf-pid="t5YgEW7vyE" dmcf-ptype="general"> <p>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육성재 큰일났다…‘귀궁’, 5주째 시청률 1위 05-10 다음 ‘뽈룬티어’ 이찬원, 역대급 심장 쫄깃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