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네이버 vs 오픈AI·퍼플렉시티…'온라인 관문' 패권 경쟁[AI發 검색시장 재편下] 작성일 05-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기업들 이용자 확대 공세 나서며 구글 대체자 노려<br>오픈AI, 미국·캐나다 대학생에게 유료 멤버십 무료 제공<br>퍼플렉시티, 모토로라 스마트폰에 AI 앱 기본 탑재<br>시장 수성 나선 구글·네이버…AI 독자기술 개발·서비스 전 영역에 기술 접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k9O59HG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4d205d01a2f8aea3bccd2b7954d80927335252aa27ae15a469d794b2cefe7a" dmcf-pid="GsE2I12X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위쪽부터) 오픈AI, 퍼플렉시티, 앤트로픽 CI (사진=각 사)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93011171avfp.jpg" data-org-width="720" dmcf-mid="Qre6vp6F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93011171av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위쪽부터) 오픈AI, 퍼플렉시티, 앤트로픽 CI (사진=각 사)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85c60a8acdfcb5b3ffa37bb522aa4e043ad4c211e4eba9e85602059dc46f59" dmcf-pid="HODVCtVZX2"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구글이 장기간 장악한 '온라인 관문'을 차지하기 위한 오픈AI, 퍼플렉시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들의 패권 경쟁이 치열하다. </p> <p contents-hash="7806c1e9ba6dde976df7b6f390ffded0ea338d7ccf870aba915e691081f89404" dmcf-pid="XIwfhFf559" dmcf-ptype="general">오픈AI를 비롯해 생성형 AI 기반 강자들은 특정 연령층과 특정 브랜드 스마트폰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무료화를 통해 이용자층 확대에 적극 나서는 모양이다. 궁극적으로 자사 AI 서비스에 익숙하게 함으로써 PC나 모바일에서 구글 대신 자사 플랫폼을 찾게끔 만들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acfdfcbdd939f771a7649b9b1ba7039978bdddef490e8fd1276acbdcbd95cdf8" dmcf-pid="ZCr4l3415K" dmcf-ptype="general">반면, 구글과 네이버 등 전통 검색 사업자들은 독자 개발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검색 인터페이스는 물론 파생 서비스에 AI기술 접목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검색 플랫폼의 지위를 AI 시대에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다.</p> <h3 contents-hash="1ab41d675845d7e01395a398a8647df6dc23257afaf04baa178974e2e8c40cb8" dmcf-pid="5hm8S08t5b" dmcf-ptype="h3"><strong>"AI 어렵다고? 일단 써보세요"…오픈AI·앤트로픽, '구글 주 고객' 대학생 노린다</strong></h3> <div contents-hash="eb7a4bf8748accfc8214b1079ddb88ac0ff28f2f49a91fdfff3d39b7ac514ef3" dmcf-pid="1ls6vp6F5B" dmcf-ptype="general"> <strong> 오픈AI는 오는 31일까지 미국·캐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멤버십(월 20달러, 약 2만8000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br><br> 대학생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기말고사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혜택을 마련했다는 취지이지만, 업계에선 챗GPT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본다.<br><br> 오픈AI에 따르면 대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미국 성인 3분의 1이 챗GPT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이 작성한 메시지 약 4분의 1이 학습 또는 학교 과제와 관련돼 있다.<br><br> 하지만 이러한 통계는 나머지 3분의 2가 아직 챗GPT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자료 검색 등 구글을 주로 활용할 수밖에 없는 젊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글 대신 챗GPT를 쓰도록 하겠다는 게 오픈AI의 숨은 의도다.<br><br> 오픈AI가 대학생 공략에 나선 가운데 앤트로픽도 지난달 2일 대학생 특화 AI 챗봇 '클로드 포 에듀케이션'을 출시했다. 앤트로픽은 '학습 모드' 기능을 통해 학생들의 추론 능력을 유도한다며 오픈AI와 차별화된 학습 지원을 내세우고 있다. 앤트로픽은 미국 노스이스턴대,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 등과 계약해 해당 학교 학생, 교직원 등에게 '클로드 포 에듀케이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br><br> 젊은 이용자층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AI 서비스에 익숙해질수록 기존 검색 서비스 의존도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203a2640a2ff7acd6e7c7db8cf195bf330012d108f18e37299c515908ff11ef8" dmcf-pid="tSOPTUP31q" dmcf-ptype="h3"><strong><strong>남녀노소 '대중화' 공략 중인 퍼플렉시티, 스마트폰 제조사와 맞손</strong></strong></h3> <h3 contents-hash="48b557e937cba51a5a02694650abc960fd31bbea548f9f7a50dbee046295f04b" dmcf-pid="FVBC4gCnXz" dmcf-ptype="h3"><strong><strong>'검색 엔진 강자' 구글·네이버, AI 검색 결과 요약으로 맞대응</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e8738b0ffe560e5be7d9163e7a56940ed9ff944f56108fd72730d61e92e363" dmcf-pid="3fbh8ahL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MWC24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AI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휴메인, 퍼플렉시티 등과 PAA(개인형 AI비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27일(현지시간) MWC24 전시장에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드미트리 쉬벨렌코 퍼플렉시티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왼쪽서 4번째)가 AI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93011368mczm.jpg" data-org-width="719" dmcf-mid="xlnpAvph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93011368mc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MWC24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AI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휴메인, 퍼플렉시티 등과 PAA(개인형 AI비서)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27일(현지시간) MWC24 전시장에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드미트리 쉬벨렌코 퍼플렉시티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왼쪽서 4번째)가 AI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76f9cbe446421d0ed940096db8845e39788f2802b90b8f1cc935dac1e33e15" dmcf-pid="04Kl6NloXu" dmcf-ptype="general"> <strong><br> 퍼플렉시티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쓰는 스마트폰, 이동통신사 등과 손잡고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자사 플랫폼 사용을 익숙하게 만들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정보 검색에 나설 때 구글 대신 퍼플렉시티를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br><br> 퍼플렉시티는 지난달 24일 모토로라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모토로라 최신 스마트폰에 자사 AI 앱을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토로라 최신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는 퍼플렉시티 프로(월 20달러) 멤버십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br><br>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성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지난해 5월 퍼플렉시티에 투자한 바 있어 최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퍼플렉시티 AI 앱을 탑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협업이 성사될 경우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층까지 퍼플렉시티의 잠재 이용자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br><br>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손잡고 AI 앱 '에이닷'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했다. 지난해 10월 SK텔레콤 회원이 1년간 퍼플렉시티 프로 멤버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2300만여명에 달하는 SK텔레콤 이동통신 고객을 자사 잠재 이용자층으로 편입시켰다.<br><br> </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1b407b5adb4a3a959278e95fd727ee984c04e4edea630d12560844d94ae2b" dmcf-pid="p89SPjSg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6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코리아는 전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개요' 한국 출시 소식을 전했다. (사진=구글 검색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93011722thkv.jpg" data-org-width="711" dmcf-mid="yXcKsZKG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93011722th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6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코리아는 전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개요' 한국 출시 소식을 전했다. (사진=구글 검색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a46c1bcadaf265953ba01a0d5a81327ff07bd67f6f68e389cccc253943b90a" dmcf-pid="U62vQAvaXp" dmcf-ptype="general"> <br> AI 검색 플랫폼 기업들이 '대중화 전략'을 앞세우며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네이버도 기존 검색에 AI기술을 빠르게 접목하면서 수성 의지를 과시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806169297b26eec468d1dfae928da6312660830e89b4145167df93d2504af48" dmcf-pid="uPVTxcTN10"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이 아직 포털 검색 엔진에 머무르고 있을 때 기존 키워드 검색 경험을 넘어 AI 기반 개인화된 검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시대에서도 '온라인 관문' 지위를 지켜 나가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ed1f47b48498eef2fdd061f7739a80210f26cd0af0033de3ad9935796d2de624" dmcf-pid="7QfyMkyjZ3" dmcf-ptype="general">구글은 2023년부터 검색 시장 선두 지위 유지를 위해 생성형 AI기술을 통합하는 실험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AI 개요(Overviews)'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AI 생성 답변을 요약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독자 AI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96bd806b15d99eddb0d69f83433f512587bd4934142763c3d50a6696992c0959" dmcf-pid="zx4WREWAYF" dmcf-ptype="general">같은 해 12월 한국에도 출시하며 현재 100여개국 이상에 제공하고 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지난달 25일 2025년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 'AI 개요' 월 이용자 수(MAU)가 15억명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f22b6a7c2e180b1bf25919f13a8e1a2e622542fced9da115875bee962eb507" dmcf-pid="qM8YeDYc5t"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 음성 조합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AI 멀티모달 검색 등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면서 대화형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테스트 중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81bb4a8d62c842d3076eed15a4a8ab750abf6b108ce79cd4f8301ce7ffbe23" dmcf-pid="BR6GdwGk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네이버는 AI 브리핑을 27일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쇼핑형 AI 브리핑 'AI 쇼핑 가이드'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93011916ftbh.jpg" data-org-width="720" dmcf-mid="W70DBeDx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93011916ft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AI 브리핑을 27일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쇼핑형 AI 브리핑 'AI 쇼핑 가이드'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d854d205228b41bb19c4bda1447670ac0584fc0cffb09e28627665add2bad9" dmcf-pid="bePHJrHEG5" dmcf-ptype="general"><br> 네이버도 검색포털 1위 사업자 지위를 수성하기 위해 자체 AI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검색 및 서비스 전 영역에 접목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생성형 AI 검색 인터페이스 '큐(QUE)'를 단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사용자의 복합적인 질문에도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e48008dac16bebe511642b1a620006d8e7294b39ea717afa677f980711eb9a0" dmcf-pid="KdQXimXDtZ"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구글 'AI 개요'와 같은 방식의 'AI 브리핑'도 내놨다. 네이버의 AI 브리핑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핫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구글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435a6a3e7909b011bf9fb2f40970fd3c657411bdfc8eb968912df74f64e7de7" dmcf-pid="9JxZnsZwtX" dmcf-ptype="general">3월 출시한 AI 기반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는 'AI 쇼핑 가이드'를 탑재했다. 특정 제품에 대한 사전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이용자가 이 기능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 후보군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쇼핑 관련 정보를 찾을 일이 생길 때 구글, 챗GPT 등이 아닌 네이버를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8c018119a02dd42df565f6cb0de5bb6aaff0d2b43c4f771a57aea3f89c822a65" dmcf-pid="24Kl6NloHH"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9일 2025년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변화하는 AI 시대에서도 네이버만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뿐 아니라 콘텐츠 발견과 탐색, 더 나아가서는 쇼핑과 플레이스 등 서비스로 연결되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생태계 기반의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연내에 네이버만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저희의 앱 서비스와 통합 검색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740b1336264d2b13c6598f4ee0972d33cf98d81a6dcd735da5dd1e3340f552" dmcf-pid="V89SPjSgt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키, 데뷔 첫 ‘케이콘’ 오늘 日 간다…글로벌로 뻗는 '젠지美' 행보 05-10 다음 김성철, 복면 가수로 등장? 우월한 피지컬로 판정단 설레게 한 주인공은? (복면가왕)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