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 심각"…연예계 '사칭주의보' 발령, 남궁민·변우석·고민시 소속사 발칵 작성일 05-1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YqQAvaOj">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7eGBxcTNrN"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bbd527a0e19574d1e1a1376ec42954cb645c557e8872b09e93d0b30a46fa1b" dmcf-pid="zdHbMkyj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변우석, 송가인, 남궁민, 고민시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IZE/20250510101429580psii.jpg" data-org-width="600" dmcf-mid="UsAT34g2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IZE/20250510101429580ps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변우석, 송가인, 남궁민, 고민시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a5aa6373cf2185e7a46558cbcdcf88d56ef8bc23841fac3791c49a784041c90" dmcf-pid="qJXKREWAmg" dmcf-ptype="general"> <p>최근 연예기획사를 사칭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연예계 전반에 '사칭주의보'가 내려졌다. '노쇼'나 '무전 취득' 등 연예인과 기획사를 믿고 문을 연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c6ee1cec6c59b8e12d6ca0db4dcdbef817cdc43f13612c93ba88a5c46cc79a47" dmcf-pid="BiZ9eDYcso" dmcf-ptype="general">올해 시점으로 현재까지 사칭 피해 사실을 알린 기획사만 5곳에 달한다. 남궁민, 연정훈 등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매니저를 사칭한 인물이 소상공인 업체에 접근해 회식을 명목으로 고액 주문을 한 뒤 무단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식당, 주류업체 등 다수의 자영업자가 실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cc81140c92c8955799515213d1991a1fadf4759ee83d20220e6df40609393f44" dmcf-pid="bn52dwGksL" dmcf-ptype="general">변우석, 공승연 등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 역시 비슷한 사기 수법에 당했다. 회식 자리로 위장한 주문 뒤 일방적인 취소로 피해를 입힌 가해자는 소속 매니저를 사칭한 인물로, 신뢰를 악용해 선결제를 유도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이 사용됐다.</p> <p contents-hash="f55829fbd04a257ea7f3480f44a8799725f6b8993af30ecf853ed05075ee0526" dmcf-pid="KbrXzMkPIn" dmcf-ptype="general">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소속된 제이지스타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같은 피해 사실을 밝혔다. 송가인도 직접 SNS를 통해 해당 입장문을 공유하며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피해를 막기 위한 당부에 나서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975ab64cc4c6817ce42c0e1ea02522837973f74a3d38c5e17c8e9fe9e458625" dmcf-pid="9KmZqREQsi" dmcf-ptype="general">여기에 윤종신, 루시, 고민시, 김서형 등이 소속된 미스틱스토리와 박진영,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이 속한 JYP엔터테인먼트 등도 사칭 피해를 봤다. 미스틱스토리는 자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확인됐다고 발표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법률대리인을 사칭한 악성 이메일 유포 피해 사실을 알렸다.</p> <p contents-hash="b31820bc3d4031c006c13453b5172e76d8f43de207316758941f4214cf51352d" dmcf-pid="29s5BeDxIJ" dmcf-ptype="general">이러한 사칭 범죄는 올해 들어 확연히 증가한 추세다. 특히 소속 연예인들의 유명세를 악용한 정교한 접근 방식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엔터사 소속이라는 말 한마디에 긴장을 풀기 쉬운 현실이 범죄에 취약한 구조를 만든다"라고 지적한다. 연예기획사라는 특성상 외부 업체와의 협업이나 방문이 잦은 점도 범행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원인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a9616a8ab4156ff10a7a4c08ca6f77824e354f3f87e21240ecfab68281e1ae48" dmcf-pid="V2O1bdwMwd" dmcf-ptype="general">사칭 범죄가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개인 SNS나 커뮤니티를 통한 연예인 이동 경로나 활동 정보가 실시간으로 노출되면서 범죄자들이 보다 쉽게 신뢰의 장막을 쓸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중소 규모 자영업자들은 이 같은 접근을 경계 없이 받아들이다 피해를 보기 쉬운 구조"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e4d0e90070f0df9322392e95b0811133557656d9f727fddc363e6738232ec29" dmcf-pid="fVItKJrRse" dmcf-ptype="general">기획사들은 일제히 "소속 직원이 외부에 금전 이체나 물품을 요청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주의를 요하고 있다.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바로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역시 엄정한 대응과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p> <p contents-hash="affc9dea0caf3a9b177fadd45d95bf16df9841d7595ab09f5d79ba7ce2191ecc" dmcf-pid="4fCF9imemR" dmcf-ptype="general">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요청이나 선결제 요구에 대해서 반드시 소속사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OA 출신 도화, '조선의 사랑꾼' 출연…결혼 과정 공개 05-10 다음 '라이크 제니' MV, 1억뷰 돌파…올해 K-팝 아티스트 최초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