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전 안전규정 전면개정 추진···2050년까지 발전용량 4배 확대 작성일 05-10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YT, 트럼프 행정명령 초안 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1LjS0Crz"> <p contents-hash="b366fdc3699f97d245c04922d9257f1102e5c55eab18f3a0cafb0fc1af4886b8" dmcf-pid="uItoAvphs7"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이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국 신규 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수의 행정명령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최종 결정이 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6d0b0bf9178c42e0d72165d9e3c23e4f4ab7f1c118c6b1807b7f4678b0c357b" dmcf-pid="7DGeLO5rru"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행정명령 초안을 토대로 미국이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4배로 늘리기 위해 안전 규정 개정을 통해 신규 발전소 건설을 더 쉽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d164983e80ecba980f226a5445116ce138e4f94d69b1ffcf5b31804e131111" dmcf-pid="zwHdoI1m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스리마일섬 원전.(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Edaily/20250510101139371mfzi.jpg" data-org-width="500" dmcf-mid="ps1LjS0C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Edaily/20250510101139371mf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0da33eadce42cfcbf9bffb9a55392df6722bd5717d311962ea550e3250ced8" dmcf-pid="qrXJgCtssp" dmcf-ptype="general"> 행정명령의 초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원전 발전 용량을 현재 100기가와트에서 2040년 400기가와트로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1fc23a2781608c6356bebe28199c5c93d6f1e8ed2fda45de1cc5d2b21a35c0a" dmcf-pid="BmZiahFOs0"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원전 건설 가속화를 위해 연방 안전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18개월 이내에 새 원자로 승인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8d6329c1259b474bd61a72d7d42aef6e4574c0ddc2e599ba6763690136f3846" dmcf-pid="bs5nNl3IO3" dmcf-ptype="general">행정명령 초안은 현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지적하면서 방사선 노출 안전기준도 재검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 미군이 차세대 원자로에 자금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과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국방 핵심 인프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담았다.</p> <p contents-hash="5491b799e5fc41cc14ed8c09b31f2a40dbe72768bc3594065876fad40978fd2d" dmcf-pid="KO1LjS0CsF" dmcf-ptype="general">특히 행정명령 초안에는 미국 내 농축우라늄을 비롯한 핵연료 공급망을 재건하기 위한 계획 수립도 정부에 지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e0c88dab470a362d1c5d6a2817320064bed7c0a4a608d3c14ed033c6d0fd403" dmcf-pid="9ItoAvphrt" dmcf-ptype="general">이 밖에 “새로운 원자로 디자인에 대한 미국의 개발이 줄어 2017년 이후 전세계에 설치된 원자로의 87%가 러시아와 중국 디자인에 기반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는 계속될 수 없으며 미국은 원자력 르네상스를 재개하기 위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d5eceaa99872a39be045f1d24e4cb9f26318d1cc809871ae52f3be849ad6f22f" dmcf-pid="2CFgcTUlO1"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즈, 첫 정규 ‘오디세이’ 500평 스튜디오에 카메라 트래킹 연동까지 05-10 다음 이정현, '생후 100일' 순둥이 둘째 최초 공개…셋째 계획 묻자 한 말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