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인 "♥남편=든든한 조력자…명은원 욕먹어 가족들 속상해하기도"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5-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Pll9iBX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45734de8618fc0cec553170d06ee4fd8d6e16518169dfdc1869dd5829594d8" dmcf-pid="4CQSS2nb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19566btsu.jpg" data-org-width="897" dmcf-mid="9ljttdwM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19566bts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2ac0a0a7595479e4bee332c6fb428c8ed8dcae8870da60884dbefbe7db2c629" dmcf-pid="8hxvvVLKY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김혜인이 명은원 역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f6c564a01054d9cccd5534d023b69ed9644954afd5273b3f2841a48e65898c6" dmcf-pid="6lMTTfo9Yg" dmcf-ptype="general">최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명은원 역 배우 김혜인이 엑스포츠뉴스와의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p> <p contents-hash="190c190b36343817948e516cf68013a50ad73953d43675140e500adcb0a6718b" dmcf-pid="PSRyy4g2Zo" dmcf-ptype="general">'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극중 김혜인은 산과 펠로우 2년차 명은원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4437773659893ad8a1f8b663013fd069615373bd40f02ba9832122372bfb5de2" dmcf-pid="QveWW8aVYL" dmcf-ptype="general">배우자나 가족들이 '언슬전'을 보고 코멘트를 많이 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그는 "가족들도 함께 명은원을 미워하면서 보지만, 한편으론 딸이 욕을 먹는 걸 보며 속상해하시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c0ec2a01099a74280d4cb5a52ec4d5907a7a67aa9108725f60db42e79508d18" dmcf-pid="xTdYY6NfHn"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도 늘 '연기는 참 많이 늘었다'며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566aaa7b08903c5d62f254482bd487cacba1068fea5dffcbb2155b222d2dfc" dmcf-pid="ykKwwUP3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20871ipxe.jpg" data-org-width="612" dmcf-mid="2IzccFf5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20871ipx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e1e990832b2a69300b61a1c082c5f385c805a014358b876cfb17b98d7737dc4" dmcf-pid="WE9rruQ0GJ" dmcf-ptype="general">남편은 대본 분석도 함께할 만큼 든든한 조력자라고. 김혜인은 "요즘은 제가 한 장면 나올 때마다 더 몰입해서 반응하고, 관련 콘텐츠랑 댓글도 누구보다 열심히 찾아본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가족들 덕분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a1d4dfc2fb156759b18093a9ffb9d61a521ebe4a0dc23f57c7bc45e5c5c57d7" dmcf-pid="YD2mm7xpHd" dmcf-ptype="general">'언슬전'의 메인 빌런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원망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명은원. 이를 지켜보는 배우의 생각도 궁금해졌다.</p> <p contents-hash="2db06de407c17f2d3ad093cd0d84d221f5772072729d9e56586e673dbaef730f" dmcf-pid="GwVsszMUte" dmcf-ptype="general">김혜인은 "캐릭터에 대한 반응인 걸 알면서도, 간혹 저까지 미워하는 댓글을 보면 마음이 조금 아플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명은원이 명은원했다', '명은원 밉상' 같은 반응을 볼 때면 웃음도 나고, 배우로서는 최고의 칭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몰입해주셨다는 뜻이니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cb3a5a86ed1802365a8d85b0458f8a4119974f77aab91e81d558097cfbcc9c" dmcf-pid="HrfOOqRu5R" dmcf-ptype="general">사실 대본을 보면서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은 장면들이 많았다고. 이에 대해 김혜인은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어 다행이었고, 그런 분노를 잘 끌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연기자로서도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b2da178bbdc40025c9abdce5743a21232ff24de61636107eafc420eca71b67" dmcf-pid="Xm4IIBe7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22303beal.jpg" data-org-width="642" dmcf-mid="VjUNN59H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22303be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6583872f68580f8bfcbec8d6882b72cc36c7da6f2815904bd1f65012defc03" dmcf-pid="Zs8CCbdzHx"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언슬전'이 김혜인에게 연기 인생에서 어떤 작품이고,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드라마로 남길 바라는지를 물었다.</p> <p contents-hash="dba5d259f5f6baae586a9472c55a9bf1986025ce64189dda232f7f2fa86a0261" dmcf-pid="5O6hhKJqXQ" dmcf-ptype="general">이에 김혜인은 "'언슬전'은 저에게 참 많은 걸 안겨준 작품이다. 연기자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제 안의 새로운 모습들을 마주하게 해줬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준 전환점 같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4d2fbe45c2250d4e42f2db3a04bf8e942c552885da2afd08f6c84348f3bff52" dmcf-pid="1IPll9iBXP"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엔 명은원이란 인물을 표현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많은 고민과 배움이 있었고, 그 과정을 통해 저도 조금 더 단단해진 것 같다"며 돌아봤다.</p> <p contents-hash="89e3e3e443ee8ffb274e2dbe306ed8f6d7a1a04b60d0d6556203446e2d4cc8c5" dmcf-pid="trT66O5r56"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혜인은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해서, 시간이 지나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도 단순한 의학 드라마를 너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과 관계, 그리고 각자의 성장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로 남았으면 좋겠다. 조금은 얄밉지만 결코 평면적이지만은 않았던 명은원을 통해, 저 역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8ceb650bb650be55290e98913292e431f3e49e03c27ab0745fa2c469630a7f4" dmcf-pid="FmyPPI1mH8" dmcf-ptype="general">사진=tvN, 김혜인</p> <p contents-hash="136084bcbfea117b7763d3e3b5bb2d3455d636203b41ff2755d2cc32d6573694" dmcf-pid="3sWQQCtsG4"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혜인 "털털한 고윤정, 따뜻한 정준원...'슬의생'보다 유쾌했다" [엑's 인터뷰②] 05-10 다음 택시회사 경리부장 살인사건…은혜 배반한 형부의 탐욕 (용형4) [TV종합]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