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인 "털털한 고윤정, 따뜻한 정준원...'슬의생'보다 유쾌했다"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5-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Z55REQ1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4951139b92b7d7e08bd12ed24d9f0516f0b2973aba085365ad52af0d15732b" dmcf-pid="xH511eDx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12210tuud.jpg" data-org-width="1107" dmcf-mid="86cjj12X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12210tuu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bde5e35549c340414031628b4df5473c89817bc7a756525f17bdf5dcbc9926" dmcf-pid="ydnLLGqy15"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①]에 이어) </strong>'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김혜인이 배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f6c564a01054d9cccd5534d023b69ed9644954afd5273b3f2841a48e65898c6" dmcf-pid="WJLooHBW1Z" dmcf-ptype="general">최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명은원 역 배우 김혜인이 엑스포츠뉴스와의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p> <p contents-hash="2e8326e9930fa6e3805cfdb34ae91b18b92289f57d1895ff1bbc7304604d13a7" dmcf-pid="YeinnYzTHX" dmcf-ptype="general">'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극중 김혜인은 산과 펠로우 2년차이자 명은원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43b7d7f47defe2754cc11e18f30d973dc496b2fd0efa0e8e7395bd814112a800" dmcf-pid="GdnLLGqy1H" dmcf-ptype="general">김혜인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2에 이어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까지 세 번 연속 시리즈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베테랑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선 '슬의생'과 풋풋한 신인들이 레지던트로 의기투합한 '언슬전' 촬영장 분위기에도 사뭇 다른 점이 있었을 터.</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f3243f1bfe6e65f8eae88fec2a1df17780d4b1b5f95ad55cc57abe5527d2e4" dmcf-pid="HJLooHBW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13575cfba.jpg" data-org-width="897" dmcf-mid="6bOIIBe7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13575cfb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0463736bcedec10a18354655b97883a241ff2e379e9840b07fb4ac94c907aa" dmcf-pid="XioggXbYY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김혜인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때는 선배님들이 워낙 노련하셔서, 현장 전체에 단단하고 안정된 에너지가 느껴졌다. 후배로서 많이 배우며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dc110c3273b45ec97330247a86b4f1184c8f60dbe88645241ad56038f71db2cc" dmcf-pid="ZngaaZKGXW" dmcf-ptype="general">반면 "'언슬전'은 또래 배우들이 많다 보니 분위기 자체가 훨씬 더 털털하고 유쾌하고, 화이팅 넘쳤다. 물론 이번에도 이봉련 선배님, 손지윤 선배님을 비롯해 함께 해주신 선배님들 모두가 현장의 중심을 따뜻하게 잡아주셨다. 특히 자주 호흡을 맞춘 선배님들께는 정말 많이 배웠고, 덕분에 저희도 더 편안한 마음으로 웃고 장난치며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49b11a5324a08db016621fc4ed65c8ae3a35c2ca62f3f6e605bc6fddf976499" dmcf-pid="5LaNN59Hty" dmcf-ptype="general">고윤정, 정준원 등 현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의 연기합은 어땠을까. 김혜인은 "제가 워낙 괴롭히는 장면들만 있어서 촬영 전마다 늘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고윤정 배우는 항상 털털하고 유쾌하게 받아줘서 금방 긴장이 풀렸고, 정준원 배우는 따뜻한 에너지로 편하게 대해줘서 저도 마음 놓고 연기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은원이로서 미안한 장면들을 찍을 때도, 현장 분위기는 늘 웃음이 넘쳤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5b2f43642fecfb05ea0dc773e003e8e23a1bd8a8f607fd459e858b89c0e86c" dmcf-pid="1oNjj12X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14839crdl.jpg" data-org-width="728" dmcf-mid="PrGHHQA8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xportsnews/20250510125014839crd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f1141664e715ec3ddad31f5d7baaa9af68cdd4e31952929c1f1c8b77038baf" dmcf-pid="tgjAAtVZXv" dmcf-ptype="general">극중 명은원이 '정의구현'되는 엔딩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명은원의 결말을 미리 본 김혜인은 결말에 만족했을까.</p> <p contents-hash="916348b21cf859e7ba4f10ece16b71abc722734fb1a9d008c53153d6a6d81511" dmcf-pid="FaAccFf5tS" dmcf-ptype="general">김혜인은 "저도 시청자 입장이라면 '은원이가 응징당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그런 결말을 기대하신다는 걸 알고 있어서, 연기할 때 더 조심스럽게 접근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6b9f604aace4ec3ca290cee9eb74144da7b0b09bdbde51482010961eaa9f5b" dmcf-pid="3kwrruQ0Gl" dmcf-ptype="general">그는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는 밉고 답답하면서도, 어딘가 짠한 감정이 남더라.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어렵지만, 저에겐 충분히 의미 있고 여운이 깊은 마무리였다. 시청자분들께도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0c2d94ed1a6271066383018db5b4b24a79393e8a5691098da63e06ea7cce571" dmcf-pid="0Ermm7xpHh"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③]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1d1a9c935f93024de943d1c7c43f092316143b167ad781efd1cae71cdc3ffb6f" dmcf-pid="pDmsszMU5C" dmcf-ptype="general">사진=tvN</p> <p contents-hash="51506d1e109c1d4f52dc83745e26b55e79d302bab3c98cf6354f9afd4275aa67" dmcf-pid="UwsOOqRuHI"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슬전' 김혜인 "직장동료로 명은원 만난다면? 퇴사 고민할 듯" [엑's 인터뷰①] 05-10 다음 김혜인 "♥남편=든든한 조력자…명은원 욕먹어 가족들 속상해하기도" [엑's 인터뷰③]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