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아이보다 금쪽父 뜯어고쳐야→서로 때려도 방치, 투정에 명령까지(금쪽)[어제TV] 작성일 05-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VvQCts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497a7bbdb048e32f6c76d1fb55ea90cbc9805d01d1e543d9d911217d565ed6" dmcf-pid="ZifTxhFO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en/20250510133825044arng.jpg" data-org-width="1000" dmcf-mid="G0CQy4g2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en/20250510133825044ar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838530685ede42aaf5fb0911bfbd9bffa77ad9a66705e234338f2c9b0f1870" dmcf-pid="5n4yMl3I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en/20250510133825293ywke.jpg" data-org-width="983" dmcf-mid="HW3kzNlo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en/20250510133825293yw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1NxXiW7vho"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c779ee6d3305751342b451cab995ea9f161e5758f1a908da45a06783b11d5f83" dmcf-pid="tjMZnYzTyL" dmcf-ptype="general">가족을 돌보지 않고, 심부름꾼처럼 대하는 아빠가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f8862c00d3730ba591dc4519e5d17116fc07ddf69866ae3a69008b9d7a0a1592" dmcf-pid="FAR5LGqyhn" dmcf-ptype="general">5월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0962e2168a6ede04dc512e29e51c83a2ae8eb01d80b41bee9cbf8f3870109d8" dmcf-pid="3ce1oHBWyi" dmcf-ptype="general">이날 스튜디오에는 오 남매 금쪽 가족의 아빠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오은영은 프로그램 최초로 ‘아빠의 스튜디오 출연’을 금쪽 처방으로 내린 바 있다. 이에 아빠는 직접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좀 부끄러웠다. 하지만 와이프가 박사님에게 솔루션 받고 온 걸 보고 애들이 바뀌었다. 최대한 열심히 배우고 가고자 한다"는 마음가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0ce63f6b630c429d66b37834a7e731b9b91c2b0bcff5bb7321c864fed5a99ae" dmcf-pid="0kdtgXbYlJ"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오 박사님의 솔루션을 받고 저도 달라지려고 노력 중"이라 근황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셋째)가 정서적 허기짐이 있는 상태였다. 아이가 변하고 있는지를 잘 챙겨 봐야 하고. 아버지가 나오셨으니 아이들과 아버지는 어떻게 지내는지. 문제를 깨닫고 변화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307f4723ec4ca36121dc3c9f568cc56a209ae61395a9d1924c3fad16edccb21" dmcf-pid="pEJFaZKGld" dmcf-ptype="general">이후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아이들은 질서를 제대로 지키고 협동심을 길러가는 과정을 거쳤다. 엄마는 셋째의 자존감을 지켜주기 위해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모습도 보여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오은영은 "지난 주에 본 모습보다 많이 웃는다. 그만큼 아이 마음이 편안해진 거 같다"며 기뻐했다.</p> <p contents-hash="df51311147345b45844e9e8ec236daa83a5c972199bbbe084bd40358dfeca5bc" dmcf-pid="UDi3N59HSe" dmcf-ptype="general">그러나 영상에는 퇴근 직후, 가만히 앉아 온갖 심부름을 시키는 아빠의 모습이 포착됐다. 밤늦게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빠는 자신의 식사는 물론 아이들의 식사까지 챙기라며 엄마에게 지시해 시선을 끌었다.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한 엄마는 지친 기색으로 “간단히 먹자”고 제안하지만, 아빠는 “(마트) 갔다 와”라는 말로 대꾸했다. </p> <p contents-hash="26c56e18345ba08f4ddacb0f0137edfe9a4eb4f03dde02265e376d8265f4bd1e" dmcf-pid="uwn0j12XTR" dmcf-ptype="general">결국 엄마는 "있는 거 먹어"라며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저녁상을 차려냈다. 하지만 아빠는 "자기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니까"라고 하는 가 하면 “왜 이렇게 반찬이 없어? 왜 햄이 없어?”라며 핀잔을 줬다. 계란 후라이를 먹을 때도 케첩 심부름을 시켰다. 결국 제이쓴은 “자기도 손이 있잖아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bbaffaa787654dc7a76c19206d08226124dbe3d70a2772e884f3b336050a962d" dmcf-pid="7EJFaZKGSM"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빠의 심부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어 첫째에게 앞접시를 가져오라고 시킨 뒤, 기껏 가져다 준 앞접시 말고 다른 앞접시를 요구하고 또 요구했다. 식사 도중에도 멈추지 않는 심부름 지시에 밥 먹다 말고 아빠 심부름을 하느라 바쁜 아이들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원성으로 가득 찼다. 제이쓴은 "아빠가 한 번 갖다 오면 끝날 일 아니냐. 애들 밥 먹어야 하지 않냐"고 했다. 엄마는 "늘 그렇게 해온 사람이라 저랑 첫째는 포기한 상태"라고 했다. 심지어 밥상을 치우고 설거지까지 모두 엄마 몫인 반면, 아빠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p> <p contents-hash="0b98dee0929246951a5659364b437145919967ecb88238906ce9bb99f7906de4" dmcf-pid="zDi3N59Hlx"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은 "애들은 늘 일상에서 부모를 보고 배운다. 이 집안 내에는 복종, 지배 문화가 강하게 자리잡게 될까 봐 걱정이다. 또 첫째만 계속 심부름을 시키던데. 아이는 아빠가 자신이라는 존재를 먼저 떠올린다 생각하고, 힘들고 귀찮으면서도 인정 받는 기분일 거다"라며 아빠의 심부름을 사랑이라 착각할 수 있다 짚었다.</p> <p contents-hash="18deebf71805c69ca929487da7b06551b149e233bd7215fe4f461b0f6fa0750e" dmcf-pid="qwn0j12XWQ" dmcf-ptype="general">문제는 더 있었다. 아이들이 장난을 치면서 폭력성을 드러낸 것. 아빠가 살피지 않은 사이, 둘째는 넷째의 머리와 몸에 발길질을 일삼았다. 어린 막내의 눈을 찌르는 모습까지 보였다. 스튜디오에 "저건 폭력이지"라는 말이 터져 나왔지만, 아이들의 소리를 듣고 있는 아빠는 요지부동인 채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87168330835c62b92745aa61fe0b80e738648dda70ee9acd346721b5f11e2607" dmcf-pid="BrLpAtVZyP"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다른 사람 몸에 손을 대는 장난은 안 된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괴롭힘이 될 수 있다. 장난이어도 폭력은 안 된다는 가르침이 있어야 한다. 현재는 부모로서 가정교육이 전혀 없다. 그리고 아이들이 부모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아빠가 있음에도 폭력을 휘두르냐. 그건 아빠라는 부모의 존재를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이라고 아빠의 방관 육아가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2e327ee9e63336f7298667903debfb05798ad8cc7838cc3bf7f536e9f0cb9576" dmcf-pid="bmoUcFf5C6"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Ksguk341v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10주년' 미미, 짬이 여기서 나오네…이쯤 되면 진짜 천재 ('지락실') 05-10 다음 김소현, 혼밥 원했는데 “박보검·이상이, 벌써 자리 잡아놨다고” (핑계고)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