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예약' 남궁민도 당했다… "회식 명목 고액 주문, 매니저 사칭 주의"

작성일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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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cfc5b559d0e65bcf7589d6c2ed540baa3f57df0052bb631612f6425db9b92e" dmcf-pid="HggpW8aV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남궁민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oneyweek/20250510134910194tdsn.jpg" data-org-width="680" dmcf-mid="Y87wnYzT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oneyweek/20250510134910194td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남궁민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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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649dc5e3ff0dac812bf2dc59ef46ed804cd1343bcc2578fa37e493172a8c45fe" dmcf-pid="XWWd2DYcHv" dmcf-ptype="general">
           배우 남궁민 측이 직원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div>
          <p contents-hash="be11e69160d7c45e8efefccc595b27edf58a3966030529d384b6ac6950e5dc54" dmcf-pid="ZYYJVwGktS" dmcf-ptype="general">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4476008d736c8fc47c5e4e67b9cf9c8e4fc9932567c67e56453b208f9c38f72" dmcf-pid="5GGifrHEZl" dmcf-ptype="general">남궁민 측은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해 소상공인 업체에 접근, 회식을 명목으로 여러 식당과 와인 업체 등에서 고액의 주문을 한 뒤 '노쇼'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유발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da1f3d6761d9f8ae4e4a6f0565ae28503ae116c09b3bcfde9f7f403cc07617" dmcf-pid="1HHn4mXDXh" dmcf-ptype="general">소속사 측은 "당사 소속 직원과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말고 피해가 발생했을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사안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d7027685d4956105f8afd0b00871ae56876fb8e4c7a3950f7f1392b4c905e15" dmcf-pid="tXXL8sZwGC" dmcf-ptype="general">전날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역시 직원 사칭으로 인한 사기 행위에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지난 6일 가수 송가인 측도 "매니저라고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했다"며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bf6d7650027fe80e8fe846bff155d83ceda1534693b99d865d27fbe9c8f3941d" dmcf-pid="FZZo6O5rXI" dmcf-ptype="general">이남의 기자 namy85@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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