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처제' 서희제 "서희원, 든든한 버팀목… 마음 여린 사람" 작성일 05-10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희원, 지난 2월 급성 폐렴으로 별세… 향년 48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MuN59HG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ae6ec3b01675f22fa9d34c0d14c98f9647e6706fcef2484a5bcf1ae8392bd5" dmcf-pid="b4R7j12X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고 서희원(오른쪽)과 배우자 가수 구준엽. /사진=서희원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oneyweek/20250510151106690xzfm.jpg" data-org-width="680" dmcf-mid="qyrey4g2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oneyweek/20250510151106690xz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고 서희원(오른쪽)과 배우자 가수 구준엽. /사진=서희원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7a123365672f916087f7183181bed57b9c5c3967bbd32aff7a6e683747e097" dmcf-pid="KPJBk341Gb" dmcf-ptype="general"> 고 서희원(쉬시위안)의 동생이자 가수 구준엽의 처제인 서희제(쉬시디)가 언니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6fa9879131e93f963b66407585fc221dab758f58ee9458ea879921fd161d0c0" dmcf-pid="9QibE08tGB" dmcf-ptype="general">서희제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언니는 어릴 때부터 내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내가 뭔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면 '너 진짜 겁쟁이구나' 등 강한 어투로 내게 말하곤 했다. 그게 언니의 격려 방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삶에서 중요한 일이 있으면 언니에게 가장 먼저 말했다"며 "그의 격려와 조언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eb67c9efa17d030f7eb73ec6c8cf69bf3b34df7d0963f0eb7d8b2fa5367b6b9" dmcf-pid="2xnKDp6FXq" dmcf-ptype="general">서희제는 임신했을 당시에도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내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언니는 임신한 걸 알았다. 그러면서 엄마가 덜 화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 줬다"라고 떠올렸다. 또 "내가 실직한 상태로 있을 때 괜찮은 척하는 모습에 언니는 '왜 연예인 되고 싶지 않은 척하냐?'라며 계속 MC 일을 하라고 응원해 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10a8d9baf1c5352761b31e4a17baf9cc8686191f035180321cbc851df598126" dmcf-pid="VML9wUP3Hz" dmcf-ptype="general">서희제는 여전히 언니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그리운 감정을 전했다. 서희제는 "언니는 언제나 강해 보이는 사람이었지만 사실 마음이 여린 언니였다. 꼭 안아주고 싶다"며 "이제 내가 정신 차려야 할 때다. 엄마가 너무 언니를 그리워하기 때문에 내가 돌봐드려야 한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ec767b3efebf190b9c443ab4480addc84ac5489b886c20cfcf004e2beb722f7" dmcf-pid="fRo2ruQ0Z7"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희제는 "언니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다. 우리가 다시 만나는 그 순간까지"라며 언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80c12b038c90b5878b2bad5266258944ec61168b9a5b464521e47d67ec916bc1" dmcf-pid="4egVm7xpHu" dmcf-ptype="general">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나이는 향년 48세다. </p> <p contents-hash="bb557980e64d7784e668c736b30827c37a21e8f80f234504d49f32e16a1e47e0" dmcf-pid="8dafszMUYU" dmcf-ptype="general">서희원은 1994년 동생과 함께 그룹 'SOS'로 데뷔했다. 대만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을 맡으며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다.</p> <p contents-hash="4e4bfdc4996d57881d5a8f307c1963ae77d7cd9b7a29d9ac8c92d36d5aa5d9e3" dmcf-pid="6JN4OqRuYp" dmcf-ptype="general">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처음 만나 2000년대 초반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헤어진 바 있다. 이후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2021년 갈라섰다. 이후 구준엽은 다시 서희원에게 연락해 연을 이어갔고 지난 2022년 결혼했다.</p> <p contents-hash="b10af0215ccd01afda0c791d44f022edc7dcbcc09eadd0a82167bfa23425a7a6" dmcf-pid="Pij8IBe750" dmcf-ptype="general">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일릿 원희, 첫 단독 DJ도 합격…'친한친구 방송반' 활약 05-10 다음 차은우, '군대 간다'… 팬들 "믿을 수 없어, 그러나 끝까지 기다릴 것"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