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왓 그래비티 챌린지’ 우승…올해 연승 행진 작성일 05-10 7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5/05/10/0011948550_001_20250510152021538.jpg" alt="" /></span>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인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 등 세계 최정상급 높이뛰기 선수들이 출전한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서 가장 높이 날아올랐습니다.<br><br> 우상혁은 오늘(1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왓 그래비티 챌린지 대회에서 2m 29를 넘어 11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높이 뛰어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왓 그래비티 챌린지는 아직 현역이지만, ’전설‘로 불리는 카타르의 바르심이 주최하는 육상 높이 뛰기 대회로 파리올림픽 챔피언과 2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습니다.<br> <br>지난해 1회 대회에서 바르심과 같은 2m 31을 넘고도 성공 시기에서 밀려 2위를 한 우상혁은 2회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br><br> 바르심은 2회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는 나서지 않고 ’운영 요원‘ 역할을 했습니다.<br> <br>바르심은 빠졌지만,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 커와 2위 미국의 셸비 매큐언,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 선수권 2위 미국의 주본 해리슨 등 최정상급 점퍼 11명이 우승을 놓고 경쟁했습니다.<br> <br>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7위에 그친 이후 올해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우상혁은 올해 2월 9일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 31로 우승했고, 19일에는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 28로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3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벌어진 2025 세계 실내 선수권 역시 2m 31로 우승하며 올해 치른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우상혁은 곧바로 귀국해 5월 27일에 개막하는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합니다.<br><br> 우상혁은 “2025년은 내게 의미 있는 시즌으로 남을 것 같다”며 “새벽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5월에 열리는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에서도 오늘처럼 즐겁게 뛰겠다”고 말했습니다.<br><br>[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청 육상팀 제공]<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는 박보검의 해” 이상이 단언, ‘폭싹’으로 울리고 ‘굿보이’로 웃기고(핑계고) 05-10 다음 이정후, 약간 지쳤나... 2경기 연속 침묵, 타율 2할대로 하락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