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대회 최다 5관왕 질주…부천시청, 女10㎞ 3년 연속 패권 작성일 05-10 7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0m·400mR·혼성 1천600mR 이어 200m·1천600mR도 1위<br>부천시청 박서연, 10㎞ 金…손유나는 5천m 3년 연속 정상 차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0/0000072219_001_20250510192711559.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여자 일반 1부서 대회 최다 5관왕을 차지한 시흥시청 김주하. 황선학기자</em></span> <br> 시흥시청의 김주하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1부 여자 일반부서 5관왕을 질주했고, 부천시청은 여자 10㎞ 단축마라톤서 3년 연속 우승했다. <br> <br> 전복수 감독의 지도를 받는 실업 2년 차 김주하는 10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부 여자 일반 200m 결승서 25초39를 기록, 김솔기(안산시청·26초39)와 김지혜(남양주시청·26초47)에 크게 앞서 1위로 골인했다. <br> <br> 김주하는 이어 1천600m 계주 결승서도 조윤서, 임지희, 전서영과 팀을 이뤄 2번 주자로 역주, 소속팀 시흥시청이 3분52초44의 기록으로 화성시청(3분57초56)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 전날 100m와 400m 계주, 1천600m 혼성계주 금메달 포함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br> <br> 또 1부 여자 일반 10㎞ 단축마라톤에서는 신임식 감독이 지도하는 박서연(부천시청)이 36분44초를 기록, 강현지(안양시청·37분08초)와 팀 선배 손유나(37분21초)를 제치고 1위로 골인, 부천시청은 지난 2023년대회부터 손유나의 2연패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했다.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0/0000072219_002_20250510192711608.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일반 1부 5천m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부천시청 손유나.황선학기자</em></span> <br> 전날 여자 일반 5천m 결승서는 손유나(부천시청)가 18분07초3의 기록으로 팀 후배 박서연(18분25초7)에 크게 앞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데 이어 이날 10㎞ 단축마라톤서도 3연패에 도전했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3연패 달성에 실패했지만 팀의 3년 연속 우승자 배출에 위안을 삼았다. <br> <br> 남자 일반 1부서 전날 100m 정상을 차지했던 문해진(안양시청)은 이날 200m서도 21초55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22초02)를 앞질러 1위를 차지한 뒤 안양시청의 3번 주자로 나선 1천600m 계주서도 팀의 3분16초40으로 금메달을 보태 대회 3관왕을 질주했다. <br> <br> 한편, 1부 남자 일반 10㎞ 단축마라톤서는 김태훈(성남시)이 31분35초로 고정현(고양시·32분11초)을 따돌리고 우승했고, 2부서는 김도연(연천군)과 이윤미(의왕시)가 각각 31분44초, 40분36초로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br> <br> 1부 고등부 남녀 200m서는 김기준(시흥시)과 정승연(김포시)이 각 22초62, 26초49로 정상에 동행했으며, 2부 여자 일반 200m서 김다은(가평군청)은 200m와 1천600m 계주서 25초33, 4분16초95로 금메달 2개를 보태 전날 100m와 400m 계주 금메달 포함 4관왕이 됐다. 관련자료 이전 박광재, 임원희에 발끈 "형 저 마음에 안 들죠?" ('놀뭐')[순간포착] 05-10 다음 '놀면 뭐하니?' 임원희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본다 "당연하지" [TV캡처]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