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절절한 사모곡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감동의 무대" (종합) 작성일 05-10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6g79iBST">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XDPaz2nbW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7345255a7a5a0875709466d3c5c34ae90062de57864706fb2b3abed666d904" data-idxno="1140381" data-type="photo" dmcf-pid="ZwQNqVLK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195406885npxo.jpg" data-org-width="600" dmcf-mid="QFGIQJrR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195406885np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5rxjBfo9T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dddde3ed8f0a918d3e57fc150801d40f9ceb0d29df8718487a60de935d9a782" dmcf-pid="1mMAb4g2Sh"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p> </div> <div contents-hash="837a4980a028f69817bb2b9c2464b6ff237eebb5f01194a54afa8e08d5c00285" dmcf-pid="tWNCximeyC" dmcf-ptype="general"> <p>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펼쳐졌다.</p> </div> <div contents-hash="b64a5d588fbfc80e577fad681c108bce15d4356059c4c17265b98d9285c2b67e" dmcf-pid="FYjhMnsdvI" dmcf-ptype="general"> <p>이날 2부에는 홍경민X은수형, 에녹, 밴드 오아베, 조째즈. 홍지민이 경연에 경연을 펼쳤다.</p> </div> <div contents-hash="0ad24eb29c383b18daa552af1b05cc74f143946f1de3d71cb09cacfc73bc8739" dmcf-pid="3GAlRLOJlO" dmcf-ptype="general"> <p>지난 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천록담이 1승을 가져갔다. 그는 첫 출연에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천록담은 "첫 출연에 우승을 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라며 "제 윗 선배인 조째즈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div> <div contents-hash="f37e308b6285f287d4a47e56ab33664b8319d2bf4f8cbb6c1642f5488a80f890" dmcf-pid="0HcSeoIiTs" dmcf-ptype="general"> <p>뮤지컬 디바 홍지민은 출산 직후 32kg를 감량했다고 했다. 그는 "살을 많이 뺐는데 의상 사이즈가 정해져 있다보니 조금 더 빼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은 "수선은 안 되나"라고 하자 홍지민은 "안 된다"라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f441deca968613570fde253d77f4d6964c7f7f5fd7977ce50c6178f0174bc954" dmcf-pid="pXkvdgCnWm" dmcf-ptype="general"> <p>9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홍지민은 "앞으로 30번 이상 나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8978aaa8faf8b2bc251d4e581303e0ced8200897406e03205aae9d36d17c4bb4" dmcf-pid="UZETJahLlr" dmcf-ptype="general"> <p>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째즈는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무대를 선보였다. 조째즈는 해당 곡을 리드미컬하면서도 소울 가득한 재즈 펑키 스타일로 편곡해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를 본 에녹은 "조째즈가 펑키 스타일의 맛을 잘 살렸다"며 "신인의 모습 같지 않다. 음악적으로 정말 훌륭하신 분 같다"고 감탄했다.</p> </div> <div contents-hash="073d253d6b7a3aef8b20a60ee04a5b941998e51a5fb44f9fd7324db08f9c67d4" dmcf-pid="u5DyiNlolw" dmcf-ptype="general"> <p>두 번째 주자로는 홍경민X은수형 팀이 나섰다.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 콜라보레이션 제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신인가수 은수형과 함께 하게 된 홍경민은 "재주가 많은 친구다. 원래 미술 전공이다. 골프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했다"고 소개했다.</p> </div> <div contents-hash="c178c5960a0c06eea8f1ad6f46905a7d1f45d3924055f2a5b4809ad4cc3bd332" dmcf-pid="71wWnjSglD" dmcf-ptype="general"> <p>두 사람은 '잠깐만'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댄서 12명, 중창단 20명 등 왕중왕전 버금가는 무대를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은 굉장히 소중한 무대라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7bade3b471ade3800da5f23f17f6663f3e93cc516749a4d2cba95e9877bca14d" dmcf-pid="ztrYLAvahE" dmcf-ptype="general"> <p>해당 무대에서 두 사람은 디스코 형식으로 편곡된 '잠깐만'을 열창했고, 유쾌하면서도 깜찍한 율동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p> </div> <div contents-hash="b25f3ccdaa9039f205d06243410e88c9a6163583b642551cd89c385b5a4c5eca" dmcf-pid="qDPaz2nbTk" dmcf-ptype="general"> <p>조째즈와 홍경민X은수형의 무대를 본 주현미는 감상평을 전했다. 조째즈가 부른 '추억으로 가는 당신'은 주현미의 애창곡으로서 남편이 만들어줘서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정통 트로트 장르가 아닌 새로운 장르다. 그래서 새 장르에 도전하게 해준 곡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8e1af469170b7a7556f3b568823101405527dbdf7612764a8c00d7d6efd78f1c" dmcf-pid="BwQNqVLKWc" dmcf-ptype="general"> <p>이어 조째즈에 대해 "거침없고, 자유롭고 하는 등 무대를 즐길 줄 아는 것 같다"며 "관객과 소통하면서 부를 수 있는 곡이란 것을 처음 알았다. 잘 봤다"고 전했다. 홍경민X은수형에 대해서는 "홍경민 씨 매력은 무궁무진하다"며 "무대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782bc85957b97ebc820e276de354bef2076481db486d8b87231c6c693816a7a8" dmcf-pid="brxjBfo9TA" dmcf-ptype="general"> <p>이후 명곡 판정단은 조째즈의 무대를 선택했고, 조째즈는 1승을 가져갔다.</p> </div> <div contents-hash="e6283b3bffe2ef3b398238bfcee64dabcc8fb40e4533c9ef13ce82528f2d04a2" dmcf-pid="KmMAb4g2h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68e3e8d48f0f5f46c0fa2f21120b1fd8f1cda60b77a25b6ede08fa091b6d0c" data-idxno="1140380" data-type="photo" dmcf-pid="9sRcK8aV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195408200kaip.jpg" data-org-width="600" dmcf-mid="GN6qITUl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Hankook/20250510195408200ka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46884e1e0445c4a7059ed9934b7e3b1dcdd8403b248c5eaa89060a9de32902d" dmcf-pid="2Oek96Nfv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5697a23ccf015d0dd86ee3e2729e9e6f936be691e237acdd3abbb93e1fdd03de" dmcf-pid="VIdE2Pj4Tg" dmcf-ptype="general"> <p>세 번째 무대에는 오아베가 무대에 올랐다. 오아베 멤버 수연은 주현미 딸로서 처음 엄마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그는 "이런 큰 무대 처음이다.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소정은 사촌오빠가 변요한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엄청 응원해 주시고, 신인 시절 생각난다고 하면서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변요한이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aca342711d60ab4aad92d44496cc82a1b239ed37c91c7bf9ceef954d308480d7" dmcf-pid="fCJDVQA8yo" dmcf-ptype="general"> <p>이들은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맑은 보이스 컬러와 청량감 가득한 밴드 연주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의 '신사동 그 사람' 무대를 펼쳤다. 해당 무대를 본 주현미는 환한 미소와 박수로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14bafb2829b4d38831c9162632f9e320c4b11c0675b5f962695059ae87b332a2" dmcf-pid="4TgOPdwMhL" dmcf-ptype="general"> <p>엄마 앞에서 부르는 오아베 수연의 첫 무대를 본 홍지민은 "두 사람의 심장 소리가 들렸다"며 "두 모녀의 감동적인 모습에 울컥했다"고 눈물을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66e50597d3bd27a9ad82832a8c114f23b5d656eb5ced94591cf1ea0f03527f5f" dmcf-pid="8yaIQJrRln" dmcf-ptype="general"> <p>주현미는 "수연이가 우리집에 막내다. 그런데 다 컸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음악을 반대했다. 그런데 꼬맹이가 너무 잘 컸다. 자기만의 색깔로 잘 표현해서 기특하다"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를 들은 수연은 "엄마 앞에서 엄마의 노래를 부르니까 뭉클하고 감사드린다"며 "관객들과 같이 즐겨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c88e442a29509493ef523c3fbbda76759c00f78974f065b188e95de5e2a2567a" dmcf-pid="6WNCximeli" dmcf-ptype="general"> <p>명곡 판정단에서는 조째즈가 오아베를 꺾으며 2승을 가져갔다.</p> </div> <div contents-hash="a89e00b230f0cec00a04f75c6bbe9536bec4b580e38e30ea38f7d33f403f858b" dmcf-pid="PYjhMnsdWJ" dmcf-ptype="general"> <p>홍지민이 네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홍지민은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선보였다. 해당 무대에서 홍지민은 94세의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목소리를 곡에 녹여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p> </div> <div contents-hash="f668825df8517420d6451d99468e732eb20bd80ff31fcedcd990121c16f5f8e2" dmcf-pid="QGAlRLOJhd" dmcf-ptype="general"> <p>주현미는 해당 무대에 대해 "홍지민의 곡은 엄마를 위한 곡으로 들렸다. 아주 가슴이 먹먹하다. 언젠가는 다가올 이별을 생각하면서 부른 것인데 어머니가 뵈시면 굉장히 행복해 하실 것 같다. 어머니의 목소리는 정말 감동이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1a33def194db4e61a2c2cd8a3aea3b3fd0ac0068fc6a1b92bdc41442add3416b" dmcf-pid="xHcSeoIiWe" dmcf-ptype="general"> <p>명곡 판정단에서는 홍지민이 조째즈를 꺾고 우승하며 첫 1승을 차지했다.</p> </div> <div contents-hash="735c54a835b801d9da4c579db6f186f8659058b02c88a1ed0664c765296c6a08" dmcf-pid="ydu6GtVZCR" dmcf-ptype="general"> <p>마지막 무대에는 에녹이 올랐다. 에녹은 '짝사랑' 무대를 펼쳤다. 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주현미는 "한 번만 보긴 너무 아까운 무대다"며 "자신만의 무대를 직접 연출하는 에녹의 열정에 정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뮤지컬도 한 번 보고 싶다"고 감상평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757b3f759ba27ce18fdd864f396c0fdd0cf5631833ad6df28d2a68b8de497145" dmcf-pid="WJ7PHFf5vM" dmcf-ptype="general"> <p>이후 홍미진과 에녹의 명곡 판정단 최종 선택에서는 홍지민이 2승을 차지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진♥기태영, 딸 '학비 6억' 국제학교 다니는데…"수영복 노래질 때까지 입어" 05-10 다음 주우재, 홍콩서 굴욕 "그냥 변우석 절친..이름은 몰라"('놀뭐')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