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챔피언 또 제쳤다'…우상혁, 올해 국제대회서 4연승 작성일 05-10 68 목록 [앵커]<br><br>'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왓 그래피티 챌린지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올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우상혁 선수는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선수권 전망을 밝혔습니다.<br><br>박지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올 시즌 우상혁의 등장곡,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가 나오자 우상혁이 힘차게 도약합니다.<br><br>가볍게 바를 넘고는 '아파트' 선율에 맞춰 둠칫둠칫 춤사위까지 선보입니다.<br><br>파리올림픽 1,2위가 모두 출전하는 등 최정상급 점퍼 11명이 나선 왓 그래피티 챌린지에서 우상혁이 유일하게 2m29 높이의 바를 넘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br><br>왓 그래피티 챌린지는 높이뛰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현역선수 바르심이 개최한 대회로, 우상혁은 올해 처음 나선 실외 국제대회에서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br><br>지난해 파리올리픽에서 노메달의 좌절을 맛 본 우상혁은 절치부심한 2025년, 거침없는 우승레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br><br>2월 유럽에서 연달아 치러진 실내대회에서 재차 우승했고 3월 세계실내선수권대회에서는 2m31을 뛰어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를 2위로 밀어냈습니다.<br><br>이제 목표는 오는 27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입니다.<br><br>2년전 태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우상혁은 안방에서 2연패에 도전합니다.<br><br>우상혁은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에서도 오늘처럼 즐겁게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br><br>영상편집 김휘수<br><br>그래픽 서영채<br><br>화면제공 what.gravity.challenge<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사진]나이키 레이스 마치고 축하공연 즐겨요 05-10 다음 "매출 2배 차이" 이봉원, 팽현숙 식당 이겼다…2연속 승리에 "미안" (팽봉팽봉)[종합]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