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누가 막나?'...33년 만에 11연승 작성일 05-10 70 목록 [앵커]<br>프로야구 한화가 연승을 또 늘렸습니다.<br><br>빙그레 시절이던 92년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렸습니다.<br><br>이경재 기자입니다.<br><br>[기자]<br>시즌 6승의 폰세와 3패의 김선기.<br><br>선발 마운드에서 이미 한화 쪽으로 승리가 기울었습니다.<br><br>폰세는 5회 송성문에 솔로포를 맞았지만 6회까지 삼진 9개에 1실점의 위력적인 투구로 키움 방망이를 잠재웠습니다.<br><br>신이 난 독수리 타선은 안타 16개를 몰아쳤습니다.<br><br>테이블세터 황영묵과 플로리얼이 3안타씩,<br><br>문현빈과 노시환, 채은성 등 중심 타선은 7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br><br>9대 1로 승리한 한화는 팀 역사상 33년 만에 11연승을 달렸습니다.<br><br>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고공비행입니다.<br><br>[채은성 / 한화 내야수 : 타이트한 경기를 많이 잡았는데 그러면서 점수 차가 많이 안 날 때 수비하는 마음가짐이라든지 공격에서 풀어내는 방식이라든지 선수들도 그런 것에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아요.]<br><br>[기자]<br>한화를 쫓는 LG는 삼성과의 연속 경기를 모두 가져갔습니다.<br><br>삼성은 후라도와 레예스를 차례로 선발로 내고도 7연패에 빠졌습니다.<br><br>5대 4로 뒤지던 5회 고승민의 동점포를 시작으로 넉 점을 뽑아낸 롯데는 kt를 8대 5로 물리쳤습니다.<br><br>KIA는 8회 SSG 내야진의 연속 실책을 틈타 5대 4로 승리했습니다.<br><br>SSG의 최정은 9회 솔로포로 통산 500호 홈런에 1개를 남겼습니다.<br><br>9회 초 천재환에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은 두산은 9회 말 케이브의 동점 솔로포에 힘입어 NC와 6대 6으로 비겼습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편집 : 오훤슬기<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김지연 외조모 죽인 범인, 육성재 아닌 팔척귀였다→ 김상호, 손병호에 김지연 정체 폭로 ('귀궁')(종합) 05-10 다음 혜성처럼 등장한 임종언 "쇼트트랙 하면 떠오르는 선수 될게요"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