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비 사기 논란' 유재환 "세상에 미련 없어, 죽을 각오로 싸울 것" 작성일 05-1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KzOyuSY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78527440dab3037fbe48dbad668ad133c40901d216a0e8b584b540efc0faaa" dmcf-pid="qh9qIW7vX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작곡가 유재환.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2024.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newsis/20250511000010861rmyg.jpg" data-org-width="638" dmcf-mid="7nLdFqRu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newsis/20250511000010861rm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작곡가 유재환.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2024.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54751c6dfb3c0aa283b38c968caed816a248bf5ed69bbc109193f8141de645" dmcf-pid="Bl2BCYzTt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작곡가 유재환이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bc29441f16d2dd546c3a137076a62bb8f1c1842c99a35b12ea6c7f0b2caa937" dmcf-pid="bSVbhGqyGt"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진실이 나타날 수 있게 죽기 살기로. 정말 죽음과 동행해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16031c2953e8b948cdc9341687b0acfd7c1e6361a236805f8ea06c0f6e91340" dmcf-pid="KvfKlHBWG1" dmcf-ptype="general">이어 "몇몇 주동자 ○○○, ○○○ 등등 이 사람들은 진실을 위해 X같이 물어뜯어 버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9f2a2a692c173ef704e4f24d1c29a7c7244a849c343bd4dcb91b38c85f81231f" dmcf-pid="9T49SXbYG5"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6개월간 정신 못 차렸는데 어머니 위해서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제작비는 무조건 환불할 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48f67d5472887b54e16e61ca17e1cdb926678215693bfe413403d72b0dfda2" dmcf-pid="2y82vZKGH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주작과 선동질하는 인간들 목숨을 걸고 죽음을 각오하고 가만 안 놔두겠다. 세상에 미련 없다. 누명만 벗어날 수 있다면"이라고 덧붙었다.</p> <p contents-hash="33f6a0cf9071ac6e5eab78f19b7d7d23ef928a6a7c2fc35612f029183db98ee8" dmcf-pid="VW6VT59HtX"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솔직히 곡 안 드린 사람 있냐. 다 드렸다. 변호사님이 연락은 취하지 말라 셔서 글을 쓴다"며 "나를 믿고 기다려준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께 꼭 감사함을 전하며 글을 마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9133b84dfdef4ea5a10e581969b5b270799123b26a79a96e9fecc257be8db9" dmcf-pid="f1dxZUP3tH"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6일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유재환은 2022년 3월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작곡해 주겠다'고 제안한 뒤 130만원 상당의 금전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f333dc099e88c4b110edcea433eaa13f6d51971843e6e9d47ef1db044a473285" dmcf-pid="4tJM5uQ0tG" dmcf-ptype="general">당시 유재환은 SNS에 작곡 프로젝트 1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해당 내용을 공지했고, A씨도 곡을 의뢰한 뒤 돈을 입금했다.</p> <p contents-hash="3c59541032f8c672d5ba29218ab852572fff454fb61dcfd2e51b9a767d96027c" dmcf-pid="8FiR17xpYY" dmcf-ptype="general">그러나 유재환이 작곡 작업을 완료하지 않고 2기 모집을 시작하자 신청자들 사이에선 '작곡비 돌려막기'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A씨는 지난해 5월 경찰에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2ae838e730a6ec4688960a40f7bc500f90943b0a30fa3c19ed060198fd164e97" dmcf-pid="63netzMU5W" dmcf-ptype="general">앞서 유재환은 같은 해 8월 곡 제작을 의뢰했던 23명으로부터 같은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성추행 의혹도 불거졌다. 유재환은 피해자들에게 작곡비를 변제하겠다고 했지만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51a321d372efd8cd67082893b7373c857797cfd9c7fbbafcf3ff72a7f8ea9b89" dmcf-pid="P0LdFqRuZy" dmcf-ptype="general">경찰은 올해 1월 유재환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혐의를 내렸고, 유재환은 "제가 빚을 졌다 생각한 분들은 모두 환불해 드리고 갚겠다. 어떤 사업이 되건, 음원 사업이 되건 일체 돈 한 푼 쓰지 않고 모아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24e1ca5d04634fc2de93d158ed79211bdc591dfb8a2b2855de48b4b6dc4d38c" dmcf-pid="QpoJ3Be7X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빨리 엄마 되고 싶어 했는데" 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11개월 만 파경 [엑's 이슈] 05-11 다음 유재석, 임원희 결혼식 사회 약속 "경력도 많고 잘 봐"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