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딸' 오아베 수연 "母, 가수 반대했지만 포기 힘들어" (불후)[전일야화] 작성일 05-11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Cclx08t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b1e5198a9fa429ac499da8800dafd485874a2f6312d0ebe97baef00bda68b5" dmcf-pid="HAdkbW7v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xportsnews/20250511060007696xccn.jpg" data-org-width="1190" dmcf-mid="xAtUDQA8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xportsnews/20250511060007696xc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84c0b677446bfc9b645239e98e6ba63a11c7cd1e2d9699d2c1a2dc7943bbcb" dmcf-pid="XcJEKYzTG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주현미의 딸 오아베 수연이 엄마의 반대에도 음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0f21dec9614aac0681f1324870827fdc64bb145006e4812a9ab843c8837cc18" dmcf-pid="ZkiD9GqyYL"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꾸며졌다. </p> <p contents-hash="997357f432ac9f3b1b1c02657d4b99eff12caf4ff092a896c7b859e1a15b08ac" dmcf-pid="5Enw2HBWZn" dmcf-ptype="general">지난 1부에서 천록담(이정)이 우승을 거둔 가운데, 밴드 오아베(O.A.Be)가 조째즈 '추억으로 가는 당신', 홍경민 은수형 '잠깐만'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909da93705d77e30a98ff1e3e2369faca692672005cf9e022cbbfcc5da84332d" dmcf-pid="1DLrVXbYHi" dmcf-ptype="general">오아베는 수연, 소정, 유리로 구성된 93년생 동갑내기 3인조 밴드로 지난해 8월 EP 앨범 'My Paradise'로 데뷔했다. 오아베 수연이 바로 주현미 임동신의 딸이었다. </p> <p contents-hash="2f7bb14faa8efab18ab4de541019bd3bd15e1b8d80f4304b129c9e6c4feed4a9" dmcf-pid="twomfZKG1J" dmcf-ptype="general">이날 수연은 "항상 어렸을 때부터 제일 최측근에 있는 가수가 엄마였다. 아기 때는 엄마를 보면서 내가 노래를 하겠다고 결정하고 열심히 하면 성과는 나오는 거구나 은연중에 생각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b4065ee4e958e338f1db77ae712f444d0c3a5a680bb26d2cf6467dd7a6c343ad" dmcf-pid="Frgs459HZd"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 제가 음악을 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를 하셨다. 가수가 너무 어려운 길이니까 그쪽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제가 미국에서 유학을 조금 오래 했는데 진부한 이야기일수 있겠지만 음악이 큰 위로가 되고 벗처럼 돼줬다. 그래서 포기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569e8b0e656ef4177db2a44bf31dd818096ec240269ff8c80cec3c74eaf2a3e" dmcf-pid="3Xh5a2nbZe" dmcf-ptype="general">수연은 "유학을 책임감 있게 마치고 그러고도 음악을 하고 싶으면 반대하지 않고 응원해 주겠다고 하셔서 조기졸업하고 한국에 왔다. 그러고 나니 엄마는 아무 말 하지 않고 응원해주셨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b7d185a4816554a8837416197ef02de2240d0f8c18392b91d4040d09f75e025" dmcf-pid="0Zl1NVLKYR" dmcf-ptype="general">그는 "(밴드 활동을 하고) 되게 많이 배운 것 같다. '공부가 제일 쉽고 학생 때가 제일 좋구나' 하는 이유가 있더라. 이 일이 얼마나 들쑥날쑥한지 아니까 (엄마가) 정말 대단하시구나 많이 느끼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오아베 색깔을 잘 보여줬고 잘 들려드렸다'는 생각이나 평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p> <p contents-hash="3b05ff16af47c29b6f9ee9379e854ac361613ad96a7e442b3c55d6af30c7d250" dmcf-pid="p5Stjfo9ZM" dmcf-ptype="general">주현미 역시 딸의 무대를 앞두고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떨린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4e6a16b2805b577ac229bb7707a9756dffc09046e54d16f5de5d5749a903ef" dmcf-pid="U1vFA4g2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xportsnews/20250511060009090dwmg.jpg" data-org-width="550" dmcf-mid="YbH7rMkP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xportsnews/20250511060009090dwm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7b617a7434cca342a75fcd3b35ec869a082d7faba6fc2df589218b47837ac9" dmcf-pid="utT3c8aVHQ" dmcf-ptype="general">오아베가 준비한 노래는 수연의 엄마 주현미가 부르고 아빠 임동신이 프로듀싱한 '신사동 그사람'이었다. </p> <p contents-hash="2ee45454f762aae939eefe440a2246695db2ba2c198bc50ec909bd15a9008428" dmcf-pid="7Fy0k6NfZP" dmcf-ptype="general">무대가 끝난 뒤 주현미는 "우리 집에서는 수연이가 막내다. 다 컸구나 싶다. 사실 저는 수연이가 음악 하는 걸 반대했다. 워낙 공부를 잘해서 반대했는데 우리 꼬맹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할 수 있고 자기만의 색으로 무대를 꾸미는 게 기특해서 감동먹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93958d4a1699c50cff2dc808fdf68e24ca5499f5c7a461c26eed4780ad4800d" dmcf-pid="z3WpEPj41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수연아 엄마는 항상 너의 1호 팬인 걸 잊지 마. 오늘 이 무대 함께한 거 영원히 기억할게. 오늘 엄마 무대 해줘서 고마워"라고 이야기해 감동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03bae8c8085108ee088faa1be17a298e8d3ad4bf407bbf077508fb397d564322" dmcf-pid="q0YUDQA8Z8" dmcf-ptype="general">수연도 무대 뒤에서 멤버들과 눈물을 흘렸다. 수연은 "음악을 한다고 하면서 혹여나 안 좋게 비춰질까, 엄마랑 함께 언급된다는 걸 꺼려 한다고 행동과 발언을 했던 것 같다. 저는 자랑스럽고 보물 같은 엄마인데 미안했다. '신사동 그사람'을 부르니까 뭉클하고 엄마한테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과 같이 즐겨서 오래오래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a00a373b200e80a36fa062b0d4f25930bbb442f1a05abdcd843b5c0c692de8e9" dmcf-pid="BpGuwxc6Y4" dmcf-ptype="general">한편 주현미는 1985년 데뷔 이후 ‘짝사랑’,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여성 트로트 아티스트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촘촘히 써 내려온 음악 인생을 조명하고, 후배 가수들의 헌정과 경연 무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8bdaca491bcd2acaa9c6c75cd3ff12559c11c99c862f257fb6b3475454524ab" dmcf-pid="bhkSMp6FYf" dmcf-ptype="general">사진 = KBS 2TV</p> <p contents-hash="c3f017301a0936422537c24b1668cc02004f26f7172f71f2342197f79b387a3f" dmcf-pid="KlEvRUP3tV"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준원, ♥고윤정에 사랑 고백..첫키스로 비밀연애 시작, [언슬전][★밤TV] 05-11 다음 '태계일주4' 기안84, 비연예인 최초 2번째 대상탈까? 오늘(11일) 첫방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