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희 "재혼 남편, 거짓말하고 사별한 전처 산소 다녀와" ('동치미')[순간포착] 작성일 05-1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lRA4g2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164add989cd4fce040620b6dbc5439dd7335167212c6c9a34070094b32671b" dmcf-pid="pqLU459H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poctan/20250511064517761hxif.jpg" data-org-width="530" dmcf-mid="FKg76tVZ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poctan/20250511064517761hxi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6e6a5713bafefaa43602fd6b8acc9c906ca30f894775a749d4fe0da2270602" dmcf-pid="UBou812XSC"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동치미'에서 쇼호스트 강연희가 재혼한 남편과 사별한 전처의 관계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04d3f66b32d44b5989ff1adf7d98dbaf3396d745297fb795065cfdef2ec60b7" dmcf-pid="ubg76tVZhI" dmcf-ptype="general">10일 밤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약칭 동치미)'에서는 강연희가 '남편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전 아내의 ㅇㅇ에 갔다'는 주제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바로 산소에 간 것이었다. </p> <p contents-hash="3df8228ff4d4377d083b4385f49d9f73a59d824b2d68b8b5df83533acae7bee0" dmcf-pid="7KazPFf5CO" dmcf-ptype="general">재혼 2년 차인 강연희는 "나이 든 신혼"이라며 이혼 후 친구였던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음을 밝혔다. 그는 "남편이 친구 같은 사람이 아니라 실제 친구"라며 "친구니까 대화도 많이 하고 취향도 잘 맞고 저희는 캘린더를 공유한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9f4561cbfe1b1fbd32df73d061a72e114cbc4102148cacf21fdd5f32d85e679" dmcf-pid="z9NqQ341hs" dmcf-ptype="general">그는 "거기에 서로 일정이 다 뜬다. 안 물어봐도 다 안다. 그런데 거기에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갔는데 어느 날부터 신경 쓰이는 게 있었다. 전 아내의 추모일이 적혀 있더라"라고 밝혔다. 그의 재혼한 남편은 사별로 재혼을 했던 것이다. </p> <p contents-hash="932aafc65720b2cdaa00192b286cc8c801982f53593a54a7e7c9b1028c167239" dmcf-pid="q2jBx08tlm" dmcf-ptype="general">강연희는 "남편은 사별하고 저는 이혼하고 재혼한 거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싶었다. 먼저 떠난 분에게 예의이기도 했다. 그런데 전 처가의 장인어른, 장모님 생신까지 챙기더라. 사람의 도리라 생각했는데 가끔씩 그게 저를 건드릴 때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a1c0deb650745bf30daf5e8611098307b8aa9bc766580a37f753afe619cd7" dmcf-pid="BVAbMp6F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poctan/20250511064518115nknm.jpg" data-org-width="530" dmcf-mid="34AbMp6F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poctan/20250511064518115nkn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6bd3b7d9da397d191a436edc3941c9a16604670eb238d46580d40638323b690" dmcf-pid="bfcKRUP3yw"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느 날 방송이 많고 피곤했는데 방송이 딱 하나만 남아있어서 전화를 하면서 뭐 하는지 물었더니 '(직장인) 학교에 갔다 집에 가는 길'이라 하더라. 집에서 맛있는 걸 먹자고 끊었는데 막상 집에 가니 너무 조용하더라.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왜, 뭐'라고 너무 퉁명스러웠다. 캘린더를 보니 다음 날이 전처 생일이었다. 산소에 다녀온 거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45194caae089b7bdaa7d5e78d8d2a4c6c645f8a0e2c1d107c8eb54d9522d15d" dmcf-pid="K4k9euQ0lD" dmcf-ptype="general">강연희는 "남편이 원래도 저한테 말은 안 했지만 산소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았다. 생각해 보니 전에도 비슷한 이유로 다퉜던 것 같았다. 그 때는 그래서 말을 안 할 거면 티도 내지 말고 들키지 말라고 했다"라며 "그래서 산소 다녀온 거냐고 물었더니, 알면서 왜 물어보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d19419e8facc2c95b0c806185c28f18e8538191886edc3030d31163a554cc57" dmcf-pid="9eIQa2nbSE"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백만번을 가던 천만번을 가든 상관 안 할 테니 말하고 가라고 했다. 그 이후로 캘린더 공유를 안 하기로 했다. 거짓말이 아닌데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d2f39e00d1b65b7668a373686cadf5ce86100f5d89ee5a7506b86b2b45a3ed3" dmcf-pid="2dCxNVLKvk"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7fbd2b8cbfb8dd1b1755e886885fccc5626fe7ec0b31bed47bd544746aa3ad1a" dmcf-pid="VJhMjfo9lc" dmcf-ptype="general">[사진] MBN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환희 사촌 맞아? "목이 없어졌다" 이장우 충격 근황 보니[스타이슈] 05-11 다음 전챔프 그라소와 맞붙는 나탈리아 실바, “태권도는 내 시작이었고, 내 모든 것이다.”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