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영화 감상해요"…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14년째 작성일 05-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3∼25일 울주 작천정 잔디광장서 개최…'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qZUhFOG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dc6060ace24507e26eed1abbbe01aa71d26fa25e3ebdea184e38f90c1bba3b" dmcf-pid="qDlcOdwM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070711545lvkk.jpg" data-org-width="960" dmcf-mid="U3NxLbdz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070711545lv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8e5b3a2a9568971ef8712faff51c4155a7b8505bfbbe0e331724b6808f1919" dmcf-pid="BwSkIJrRZM" dmcf-ptype="general">(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골영화제로 불리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올해 14년째를 맞는다.</p> <p contents-hash="c843f483590567f29986b6412d298df1ec06a1805d82651b038e3c1ce953fef3" dmcf-pid="brvECimetx" dmcf-ptype="general">울산시 울주군과 반구대 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잔디 광장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95bc671bffc90d96783924d3c1557b8ab7eb0c2f1c2975a43b046c6479038c2" dmcf-pid="KmTDhnsdHQ" dmcf-ptype="general">'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첫날 전야제, 이튿날 개막식, 마지막 날 폐막식이 이어진다.</p> <p contents-hash="fe0e42867be888face93090c02f733fd110fed9c37444f0bfff6919b785a27cc" dmcf-pid="9sywlLOJ1P" dmcf-ptype="general">전야제에서는 저녁 시간 영화 작품을 1편 상영하고, 늦은 시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심야에 또 다른 작품 1편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b8e7b6cc939ac07f3607ab07262ab90a0cc68c68ca390e8689d9eba02c29c7a8" dmcf-pid="2OWrSoIiH6" dmcf-ptype="general">개막식과 폐막식에도 각 1편의 영화를 선정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c3efa5ee41b3c25e4d1f3bc46348c710fe861955b96ddf00d8e844aa97c652a" dmcf-pid="VIYmvgCnt8" dmcf-ptype="general">영화제 측은 영화 상영 전에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초빙해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8db5cd28b15ccda0846de4432e98963199091a91f9fb4b4f0ecddc049c7f081" dmcf-pid="fCGsTahL14" dmcf-ptype="general">올해는 울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밴드 4개 팀 등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97a79f5222dd01beaceb07b9a187bd57b4425123b01c108df5517cda8ee14e4" dmcf-pid="4T1lHkyjHf" dmcf-ptype="general">폐막식에서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지역 어린이합창단 등이 공연에 나선다.</p> <p contents-hash="e7a4ca76144374c2a139975ba1fa51966db9d2103b5aaa9b2594c588fc90bdc3" dmcf-pid="8ytSXEWAHV" dmcf-ptype="general">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선율도 들려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0d807487928300141c21888af70ed8eb1d94f603a611f8d3c1c5fa7d34b89" dmcf-pid="6WFvZDYc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신청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刻石·글자나 무늬를 새긴 돌)'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사진은 반구천 전경. 2024.1.31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070711741byuw.jpg" data-org-width="1031" dmcf-mid="u9FvZDYc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070711741by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신청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刻石·글자나 무늬를 새긴 돌)'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사진은 반구천 전경. 2024.1.31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25b8e269b49fee3eef62e5e68e9e45a9c9ff416f8c314f989c6659492eb44a" dmcf-pid="PY3T5wGkX9" dmcf-ptype="general">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올해도 저녁 늦은 시간에 열리는 점을 고려, 영화제를 찾는 모든 관객에게 저녁 요깃거리로 소고기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55de6ea557dd7c5d65be2fc59df4785f4686ba588134c90c6031fad396054c83" dmcf-pid="QG0y1rHE5K" dmcf-ptype="general">이 영화제는 원래 국보 반구대 암각화 인근 지역인 반구천에서 매년 열렸는데, 반구천 암각화 일대가 명승지로 지정되면서 2023년부터 작천정 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4f3410d46dba600eae7d162733e3eb6f7199daee0adf88e79b6c7cdbbb0abdd" dmcf-pid="xHpWtmXDZb" dmcf-ptype="general">최현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가슴을 울리는 영화의 감동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더 한 뜻깊은 영화제로 초대한다"며 "선사시대부터 문화의 중심에 있었던 이곳 울주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31536083d38aca0cb955a0718f35325f920d0e15af5233b04c8788ac69e847" dmcf-pid="ydjMoKJqGB" dmcf-ptype="general">이어 "깊은 산골에 메아리처럼 울리는 마음의 공명 즉, 공감과 언양 장터나 잔칫집 같은 소통으로 마음을 열고 행복해지는 영화제"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영화 한 편 감상하며 잔잔한 감동을 함께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73c2066ace8b88806baf4762da84b29893cedc5ee6ae56ce13f846e018adee" dmcf-pid="WJARg9iB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화재청, '울산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전경. 2023.7.13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070711996wmti.jpg" data-org-width="691" dmcf-mid="7LMb6tVZ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yonhap/20250511070711996wm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화재청, '울산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전경. 2023.7.13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4d212630ea4dcc06937ec37e6194dc4a9a07d2aae695b08c164ea3f8a493f1" dmcf-pid="YeNxLbdztz" dmcf-ptype="general">young@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HJARg9iBY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9세' 김재중, 재산 1000억설 사실이었나…"요리책도 몇 권 냈다" ('냉부해') 05-11 다음 3.6만개 기업 법인차는 쏘카…불황속 고정비 줄이고 편리해 인기↑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