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농구계 퇴출’ 허재 “은퇴 후 20년, 망가진 몸…인생 반환점 되길” (뛰어야 산다) 작성일 05-1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XqHkyjm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6400637ac7e4ca98d31b92024e471b180421ab8f1c67b60852b2a95a17a2ee" dmcf-pid="yaDyEPj4O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예능 ‘뛰어야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ilgansports/20250511071322093tvre.png" data-org-width="800" dmcf-mid="PdsNPFf5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ilgansports/20250511071322093tvr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예능 ‘뛰어야 산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2e94867a8cf8bea832f8248bf6a5f5c493ac415781441194943a101b233825c" dmcf-pid="WNwWDQA8sZ" dmcf-ptype="general"> 허재가 은퇴 후 20년이 흐른 심경과 새 바람을 밝혔다. <br> <br>1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서는 10km 대회에 첫 출전하는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br> <br>이날 허재는 “종목은 다르지만 농구할 때는 시합 전날에도 국물 있는 걸 계속 먹어왔다”면서 설렁탕을 먹었다. 크루들이 예상한 완주 실패자로 꼽힌 그는 “걸어서, 기어서라도 완주 꼭 할 생각”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br> <br>시합날이 밝고 허재는 1km 지점에서 지쳐 걷기 시작했지만 심으뜸 코치의 응원에 다시 힘을 냈다. 산책 같은 러닝을 하던 허재는 40여 분 만에 5km 반환점을 앞두고 “5분, 10분 정도 쉬고 싶었다”며 “목에서 피 맛, 쇠 맛 다 난다. 지쳤다”고 토로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e773e42ab2e3ddde140660150ac10d1f132c305c2e0d942674fe8dc108af61" dmcf-pid="YjrYwxc6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예능 ‘뛰어야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ilgansports/20250511071323432mrxn.png" data-org-width="800" dmcf-mid="QuBMqTUl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ilgansports/20250511071323432mrx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예능 ‘뛰어야 산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04cab25727e387c8d8da31ff3510b1e7a80fe1a2bb68238a119ba437bc34eb" dmcf-pid="GAmGrMkPrH" dmcf-ptype="general"> <br>이어 그는 "내 자신이 너무 처지는 것 아닌가. 자신감도 없었다. 은퇴하고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마라톤을 시작하기 마음먹었지만 두려움이 앞서고 겁이 많이 났다“며 ”그동안 운동 안 하고 망가진 몸을 옛날만큼 만들 수 없지만 마라톤을 하면서 내 인생의 반환점,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돼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허재는 1시간 22분 46초로 완주했다. <br> <br>한편 허재는 지난 2022년 농구구단 데이원의 오리온 구단 인수 후 인수 대금 미지급, 구단 운영 자금 부족 등으로 인해 농구계에서 영구퇴출 당한 상태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덤 뛰어들었다" 김상혁, 11살에 여읜 父 묘소서 '눈물 재회' [TV온에어] 05-11 다음 게이설 지긋지긋한 환희 “남자랑 사귄다는 말 그만 듣고 파”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