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기록 남자 400m계주, 패자부활전에서 세계선수권 재도전 작성일 05-11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5/11/0001038675_001_20250511072114368.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em></span><br><br>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2년 만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본선 진출을 꿈꾸며 패자부활전에 나선다.<br><br>대표팀은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예선 1조 경기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 고승환(이상 광주광역시청) 순으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38초56을 기록, 종전 한국 기록(38초68)을 0.12초 앞당겼다.<br><br>하지만 조 4위, 전체 26개 팀 중 16위에 그치며 자동 본선행에는 실패했다. 세계선수권 출전권 14장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조 1·2위로 결선에 오른 8개 팀(남아공, 일본,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독일, 폴란드)은 도쿄행을 확정지었다.<br><br>나머지 18개 팀은 11일 패자부활전을 통해 남은 6장의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1조에 배정돼 네덜란드(38초20), 브라질(38초40), 콜롬비아(38초75), 태국(39초18), 벨기에(실격)와 경쟁하며, 2위 안에 들어야 도쿄 무대를 밟을 수 있다.<br><br>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세계선수권 본선에 나선 건 2013년 모스크바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고승환은 “준비 기간은 짧았지만 집중력을 높인 덕에 신기록이 나왔다”며 “2차 예선에서도 결연한 각오로 달리겠다”고 밝혔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TVis] “화해할 이유 없어” 브라이언·환희, 불화설에 진한 눈맞춤 (전참시) 05-11 다음 "눈물 날 정도로 외로워" 최강희, 공개 구혼! 조건은 '단 하나'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