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귀궁' 김지연, "내가 그놈을 보고 웃고 있지 뭐예요"···육성재 보며 미소 작성일 05-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7hs0I1mv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06c62ee0f7c17b8a34ff7ee59f960db29f0c84fe532719d32adf0e1f34eac5" dmcf-pid="XbTh7S0C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BSfunE/20250511072103709nxvb.jpg" data-org-width="700" dmcf-mid="Gz1HfZKG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BSfunE/20250511072103709nxv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fc1d627b0031b473ba1898b335eaabeeb7ecbe8d2d501897fd8ce75f8a116c" dmcf-pid="ZKylzvphCe"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지연이 길해연을 죽인 진짜 범인을 알게 됐다.</p> <p contents-hash="e75e861a7ea33796fa3db2bdc82f7db8d2b97cea0fb53838446f005bc6ab325a" dmcf-pid="59WSqTUlvR"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귀궁'에서는 여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강철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da09e5ba0ccb0a44e53aa9314cfe367c00a0ababc307d4db8330100a7c72e42" dmcf-pid="12YvByuSCM" dmcf-ptype="general">이날 강철은 여리가 비를 맞지 않도록 자신의 손으로 가려주었다. 그리고 이때 눈을 뜬 여리는 강철에게 왜 자신을 그런 눈으로 보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905fa531b08236e5c58dae40281739a5b745df744504a02f27fea99adbfcb6d9" dmcf-pid="tVGTbW7vTx" dmcf-ptype="general">강철은 "내가 널 어찌 보는데?"라고 물었고, 여리는 "마치 그리운 이를 보는 것처럼 날 보잖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95eaffb92df8c73d14e7ea5173514f66ec7240cc2cafef8c84a9d1ef08ed31" dmcf-pid="FfHyKYzThQ" dmcf-ptype="general">이에 강철은 "윤갑 그놈이 널 마음에 품었던 건 사실이지. 이 심장이 이 마음이 놈의 것이라 널 보면 어지러워지는 것인지 아님 인간의 몸에 갇힌 덕에 겪게 된 장난질일 뿐인 것인지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79fc19821283d9997498d621d26aed2362eb474c943e32a75fdf544ea36866" dmcf-pid="34XW9GqyhP" dmcf-ptype="general">그리고 그는 "나는 이러한데 너는 어떠하냐? 항상 궁금했었다. 네가 지금 웃는 건 내게 웃는 것인지 아니면 윤갑을 향한 것인지"라며 여리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p> <p contents-hash="86c7e787141476a3d2befa3d886843370b29e245fda4de903737a3186e9b806b" dmcf-pid="08ZY2HBWh6" dmcf-ptype="general">순간 두 사람 사이에는 침묵이 흘렀다. 어색한 마음에 강철은 다른 말을 하며 말을 돌렸고, 여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강철을 보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6ca94a02c80d07e1f53bf5daa30ece539847cee83bcec04a6e03b3191a097e1a" dmcf-pid="pLqUd7xpy8" dmcf-ptype="general">이후 그런 자신의 모습을 알아챈 여리. 여리는 "할머니, 내 가요 그놈을 보고 웃고 있었지 뭐예요. 할머니를 죽인 놈을 보고 웃었어. 내가 그냥 헷갈려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런 거라 생각했는데 미안해 할머니"라며 강철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음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4d1739c2b2bc26d1a6fa93d5e614fda592699f21b768632bf6582cffd3c2be02" dmcf-pid="UoBuJzMUW4"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때 여리는 과거 자신의 할머니 넙덕이 사망하기 전 궁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특히 넙덕이 팔척귀 때문에 궁에 들어왔으며 팔척귀와 사투를 벌였음을 알게 된 여리.</p> <p contents-hash="a9b369547ff5945871eb0b537c714b088732f920a5878482a2f1423b6d9995ad" dmcf-pid="ugb7iqRuvf" dmcf-ptype="general">여리는 이정에게 달려가 "전하께서 왕위에 오르셨던 해에 팔척귀가 있었냐. 그때 왕가의 누군가가 팔척귀에게 빙의된 적 있었냐"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1ab80ee8bf16d776bffb40c97ebbccb3a4832ab05b01babb265bfc937039392c" dmcf-pid="7aKznBe7yV" dmcf-ptype="general">왕가의 비밀스러운 일이라며 함구하는 이정. 이에 여리는 "팔척귀의 시작이 언제부터인지 원한의 시작이 누구부터인지 알아야 한다"라며 답해달라고 사정했다.</p> <p contents-hash="ea0e4c86f41fbaed37a5b785501faf8bc1574a50dea9f029dab51abefc996c3c" dmcf-pid="zN9qLbdzv2" dmcf-ptype="general">결국 이정은 "그래, 있었다. 그 끔찍하던 시절, 그때도 팔척귀가 있었다. 그 빌어먹을 악귀가 나의 아버지를 선왕을 덮쳤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p> <p contents-hash="2083a3b32b1b1cd108dfd221829d54c504551d457d3d5d505e4eeb3852ec8f87" dmcf-pid="qj2BoKJqy9" dmcf-ptype="general">이에 여리도 "그 빌어먹을 악귀가 제 할머니도 죽인 듯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b0dd12fddb8393e38951b8bf4c6e702ca7f7b74c6028b9317926cf16309bac67" dmcf-pid="BAVbg9iByK"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 말미에는 팔척귀를 부르는 이의 정체가 드러났다. 왕의 외조부인 김봉인이 바로 그 주인공. 또한 풍산은 여리가 넙덕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김봉인에게 알려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1183"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상레저 사고 68% 성수기 발생…동해해경청, 안전관리대책 추진 05-11 다음 "언니는 늘 내편"..서희원 떠난 지 3개월, 구준엽도 서희제도 여전한 슬픔[Oh!쎈 이슈]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