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육상, 세계릴레이 대회 4x100m 한국 신기록…38초56 작성일 05-11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민준-나마디조엘진-이재성-고승환…종전 기록 0.12초 단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11/0008242289_001_20250511084012268.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대표팀의 하경수 코치, 서민준, 나마디조엘진, 이재성, 고승환, 최인해 단장(왼쪽부터).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남자 육상 대표팀이 4x1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br><br>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 고승환(이상 광주시청)으로 이뤄진 한국은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대회 1일 차 남자 4x100 계주 예선경기에서 38초5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는 지난해 6월14일 종별선수권에서 나온 한국기록 38초68을 0.12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br><br>비록 조별 예선 4위로 결선 진출과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대표팀은 11일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 2차 예선을 통해 출전권 확보에 재도전한다.<br><br>고승환은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그만큼 더 집중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세대교체 후 첫 해외대회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해서 매우 기쁘다"며 "내일 있을 2차 예선에서 출전권을 위해 결연한 각오로 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살 계속 찌는 이장우…전현무 "완전 놔버린 것 같아" 05-11 다음 '농구계 퇴출' 허재, 2년 만에 예능 복귀 하더니.."인생의 터닝포인트"(뛰산)[종합]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