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엄마도 좋아해주면 안 돼?”…‘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속앓이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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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JtRBe7n8">
          <p contents-hash="13afb584a03727445f3215c9a9001ab0b8c3c696c3fc2da629e2a6a0f86af99f" dmcf-pid="3HiFebdze4" dmcf-ptype="general">천국에서도 시집살이는 끝나지 않았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낙준(손석구)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속앓이를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냥 내가 좋으면 우리 엄마도 좀 좋아해주면 안 돼?”</p>
          <p contents-hash="0b13cf711bf46f3f007a44256c8b1f9471d44e87011ae54db448febd21681fc1" dmcf-pid="0Xn3dKJqif" dmcf-ptype="general">1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7회에서는 해숙(김혜자), 손석구(낙준, 주민경(종귀)의 천국판 고부갈등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e8808063f69cc488116404d783d820b7e448935c824547f66cfcaa352e38ef84" dmcf-pid="pZL0J9iBeV" dmcf-ptype="general">해숙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다”는 초조함을 느꼈고, 그 이유가 ‘시어머니 종귀의 등장’임을 깨달았다. 결국 종귀는 해숙의 집으로 불쑥 찾아오고, 천국에서도 시집살이가 시작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dc64bbf58096e065d6b3c547a2523327ee0e18b229947e35c1750cfe7fcb00" dmcf-pid="U5opi2nb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낙준(손석구)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속앓이를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mksports/20250511084208958teto.jpg" data-org-width="500" dmcf-mid="5UB3dKJq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mksports/20250511084208958te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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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낙준(손석구)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속앓이를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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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8ad9db054435b3e18f9e017c6711e1740286d6442997f4556796613bedf2a33" dmcf-pid="u1gUnVLKi9" dmcf-ptype="general">
           도어락을 바꿔도 소용없었다. 낙준은 해숙에게 “다른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랑 쇼핑도 가고 목욕탕도 간다는데”라며 상황을 완화시키려 했지만, 종귀는 “내일 나랑 같이 갈 데가 있다”고 예고하며 해숙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div>
          <p contents-hash="06878c301feba26a46f710469083e78f4f5d54291a41cc1bef65668fd2b37d7f" dmcf-pid="7tauLfo9iK" dmcf-ptype="general">종귀는 영애(이정은)와의 대화에서 “나도 우리 시어머니한테 배운 게 이거라,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 “내 부모도 싫을 때가 있는데 남편 부모는 더 그럴 것 아니냐”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b40d9cf3f81b1b7132de7572bb143490570d2966e4b3d61c52d4c6490619ad" dmcf-pid="zFN7o4g2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낙준(손석구)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속앓이를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mksports/20250511084211964tbwh.jpg" data-org-width="500" dmcf-mid="1TN0J9iB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mksports/20250511084211964tb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낙준(손석구)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속앓이를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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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cf5a1cc7993219be043787192d11f86b5845a4d88823959ac19d96de462b076" dmcf-pid="q3jzg8aVJB" dmcf-ptype="general">
           결국 종귀는 해숙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 낙준과 마주쳤고, “다시는 볼 일 없을 거라고 전해라”라고 분노하다가도 곧 “효도는 너희들끼리 잘 사는 거다, 이제 엄마 집에 오지 말어”라고 화해의 메시지를 남겼다.
          </div>
          <p contents-hash="e5e4482be4390ca701868bb996d97ec229f7bfd2dbeb51b60832054d6e8f6b5f" dmcf-pid="B0Aqa6NfLq" dmcf-ptype="general">해숙이 돌아오자 낙준은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 엄마, 일찍 돌아가셨잖아. 다른 집처럼 봉양도 못 받고.. 그냥 내가 좋으면 우리 엄마도 좀 좋아해주면 안 돼?”라며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힘겨운 속앓이를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746871901fcc612be1e81d894ec5ebb80ec8e6cce94029ddbf41f3bb2ffc89" dmcf-pid="bPydSAva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낙준(손석구)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속앓이를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mksports/20250511084214860jkmt.jpg" data-org-width="500" dmcf-mid="tO1NXsZw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mksports/20250511084214860jk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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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낙준(손석구)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속앓이를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958e8822e75e7604c9882e315971a2df053739a5a91d2fb5c19e92545baa5a" dmcf-pid="KQWJvcTNL7"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은 시어머니 종귀의 환생 신청으로 마무리돼,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div>
          <p contents-hash="1f6ad99db533f93b3152a82a4d03ad8cd1722ec10bc428e09911bb6f82d939c7" dmcf-pid="9xYiTkyjeu" dmcf-ptype="general">‘천국보다 아름다운’ 8회는 오늘(11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2MGnyEWAeU"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VRHLWDYcip"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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