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세계카데트선수권 첫날 금 1·동 3개 수확 작성일 05-11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소년 공식 세계대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11/NISI20250511_0001839088_web_20250511090221_2025051109031503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세계태권도카데트선수권대회 여자 29㎏급에서 금메달을 딴 오윤주. (사진 =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이 세계 태권도 꿈나무들이 실력을 겨루는 세계카데트선수권대회 첫날 메달 4개를 수확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br><br>한국은 10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의 자이드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막한 2025 세계태권도카데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br><br>여자부 최경량급인 29㎏급에 출전한 오윤주(안양명학초)는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아주라 달레산드로를 2-0(6-4 11-4)으로 꺾고 한국에 대회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br><br>남자 37㎏급의 김태경(서울신남초)과 61㎏급의 임서율(구월중)은 준결승에서 패배하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br><br>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세계카데트선수권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 유소년 공식 세계대회다. <br><br>오는 14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WT의 89개국 국가협회 소속 선수와 WT 난민팀(RTA), 개인중립선수단(AIN) 등을 포함해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br><br>이날 개회식에는 UAE 토후국 중 하나인 푸자이라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알 샤르키 왕세자를 비롯해 WT의 조정원 총재, 이규석 부총재(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집행위원(대한태권도협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국인 3400만명이 씽크홀 위에 살고 있다는데... [사이언스라운지] 05-11 다음 안산시청, 유성온천 장사씨름 女단체전 ‘시즌 2관왕’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