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상민, 러브스토리 공개 “평생 함께할 천사 다가와” 작성일 05-1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15rime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ccb3d6a41d7df8c8e25a1d7031d35f816d596ec61734797bbab7336f6d6795" dmcf-pid="GRt1mnsd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JTBC/20250511095523752xjkn.jpg" data-org-width="560" dmcf-mid="WobBWDYc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JTBC/20250511095523752xj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e76a1992eadd705801fb1107e895dfd115c90adb8994f812db79263a73577c" dmcf-pid="HeFtsLOJ0o" dmcf-ptype="general"> 최근 결혼한 방송인 이상민이 JTBC '아는형님'을 통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br> <br> 지난 10일 방송에서 이상민은 멤버들의 축하를 받으며 촬영장에 입장했다. 민경훈은 “이상민이 내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는데 그게 결혼의 시작점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원래는 내가 받으려고 하다가 놓쳐서 이상민이 받았다. 내가 받았으면 내가 결혼했을 텐데”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br> <br> 교탁에 선 이상민은 쏟아지는 멤버들의 질문에 “(아내를)알게 된 건 작년 7-8월 정도에 처음 만났다. 그때는 정말 아는 사이일 뿐이었다. 연락도 주고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br> <br> 이어 “내가 반하긴 했다. 너무 예뻐서 '연예인해야 할 분인데'라고 생각했다. 직업은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다”라고 소개했다. <br> <br> 이들이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1월부터라고. 이상민은 “작년에 시도도 많이 했다. 결혼하고 싶었다. 다 잘 안 됐다. 그래서 1월에 번아웃이 왔다. 이 상태면 '내가 가족도 없는데 앞으로 살아가야 할 목표와 이유는 뭘까' 싶었다”고 돌이켰다. <br> <br> 그는 “그런 와중에 전화기를 보다가 우연히 전화를 한 거다. (아내가)전화를 잘 받아 주더라. 전에는 내가 연락 이상의 단계로 넘어가기 힘들어 하니 상대도 그 이상으로 넘어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아내가 그 다음 날 마음 좀 편해졌냐며 연락을 먼저 했다. 그렇게 (연인으로)잘 됐다”고 말했다. <br> <br> 멤버들은 최근 방송에서 미래의 배우자에게 편지를 쓰는 코너를 떠올리며 “혹시 그때 가상의 상대한테 쓴 게 아니었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아니었다”고 대답했다. 그는 “그 편지에 '기다립니다'라고 적었다. 당신의 마음과 답변을 기다린다는 의미였다. 아내와 만난 기간이 짧다 보니까 매순간이 촉박했다. 그녀가 아니면 평생 결혼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러포즈 같은 순간을 떠올렸다. <br> <br> 이미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친 이상민은 아찔한 상견례 순간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 4월 30일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연휴에 가족들에게 인사했다. 우리의 결혼기념일은 4월 30일이다. 결혼식은 안 하기로 했다. 아내가 원했다”면서 “처가 식구들이 생각보다 나를 너무 좋아해 주셨다. 그런데 아내의 조카들이 나를 보자 마자 '왜 아저씨는 아는형님에서 한 마디도 안해요?'라고 물어보더라. 당황했지만 '참는 것도 하나의 일'이라고 말해줬다”고 털어놔 동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br> <br> 끝으로 이상민은 “심적으로 애착이 가는 친구들은 '아는형님'이다. 내가 힘들었을 때부터 10년 가까이 봐왔다. 매주 촬영은 이 프로그램 밖에 없었다. 항상 나를 반갑게 맞아주며 결혼할 때까지 내 옆을 오래 지켜준 친구들이다. 대장 강호동한테는 사실 먼저 얘기를 했다. 다만 김영철에게 전화해서 말하는 건 약 올리는 느낌이라 전화를 못했다”며 '아는형님'을 향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br> <br> 시청자들을 향해서는 “'아는형님'을 10년 가까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들께 약속드릴 수 있다.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천사같은 사람이 다가왔다. 행복하게 잘 살 거니까 걱정 마시고 응원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소민, ‘런닝맨’ 7년 악플 "심한 마음고생" 심경 ('백반기행') 05-11 다음 남보라 "이런 신부 처음봐"..결혼식서 ♥손흥민 닮은 남편 두고 '광란의 댄스'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