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 미래 위해 눈물로 이별 작성일 05-1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K0R5I1m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14bd9d62b197dcd2f2a10f32b7cac8bc821f0fe9f529daf25c322560d173e9" dmcf-pid="pnPwVFf5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바니와 오빠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JTBC/20250511101456198weto.jpg" data-org-width="560" dmcf-mid="3HaWi2nb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JTBC/20250511101456198we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바니와 오빠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b733c58b2fc4a5b9bad2c1b0af2362c1b1c128c4dcd9eeb69389dd2646ac66" dmcf-pid="ULQrf3410J" dmcf-ptype="general"> MBC 금토극 '바니와 오빠들'의 노정의와 이채민이 현실의 벽 앞에서 결국 이별을 맞았다. <br> <br> 지난 10일 방송된 '바니와 오빠들' 10회에서는 좁혀지지 않는 의견 속 미래를 찾아 떠난 노정의(바니)와 그를 붙잡지 못한 이채민(황재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br> <br> 장학금을 놓치고 전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노정의 앞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교수(조현아 분)로부터 해외 장학 프로그램에 지원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것. 합격하면 미국에 가야 하지만, 미술에 대한 욕심이 크고 절실했던 노정의는 곧바로 지원서를 제출했다. <br> <br> 노정의의 선택에 이채민은 앞에선 웃었지만 뒤에선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노정의의 집에서 아침을 함께 먹은 뒤로 노정의의 부모님과 부쩍 가까워지고 몰래 배달 일을 하는 동생 이지훈(반영민)과 비밀까지 만드는 등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다. 하지만 노정의가 해외 장학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로는 마냥 응원하지 못하는 괴로움과 고민에 휩싸였다. <br> <br> 이채민의 불안함은 조준영(차지원)이 뉴욕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기점으로 극에 달했다. 장학 프로그램에 합격한 노정의가 가는 곳도 뉴욕이었기 때문. 노정의와 조준영은 이미 담백하게 작별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조준영이 선을 넘을 뻔했던 순간들, 노정의가 떠난 뒤 맞을 1년의 공백처럼 복잡한 현실이 그를 괴롭혔다. 노정의는 가지 말라는 이채민에게 자신을 믿어 달라 했지만 그는 끝까지 대답을 하지 못했다. <br> <br> 노정의가 떠나는 크리스마스이브 날, 공모전 최종 PT를 앞두고 이채민은 이브에 남자친구와 보내는 게 로망이었다는 노정의의 말을 떠올리고 뒤늦게 공항으로 뛰어갔다. 그러나 노정의는 이미 비행기를 탄 상황이었다. 넓은 공항 어디에서도 그의 흔적을 찾지 못한 이채민은 후회와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헤어짐을 실감했다. <br> <br> 특히 노정의와 이채민의 이별은 커다란 행복 뒤에 찾아와 더욱 큰 슬픔을 자아냈다. 더욱이 노정의는 자신이 미국으로 떠나도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이채민의 대답은 듣지 못했기에 두 사람에겐 반드시 풀어야 할 감정이 남은 상황. 1년 후 노정의와 이채민은 웃으며 재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MBC 제공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재중 "대한민국 매운 음식 다 먹어봐" 맵부심...소스 가득 냉장고 공개 ('냉부해') 05-11 다음 '마인크래프트 무비' 역주행...외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