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 합류한 육상 400m 계주팀, 11개월 만에 한국기록 경신...38초56 작성일 05-11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11/2025051023001207924dad9f33a291463125127_20250511103015616.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신기록을 세운 남자 400m 계주팀.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1개월 만에 한국 기록을 바꿔놨다.<br><br>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 고승환(이상 광주광역시청)으로 팀을 짠 한국은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38초56에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지난해 6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 순으로 달려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38초68을 0.12초 당긴 한국신기록이다.<br><br>한국 육상 단거리의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은 '성인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선배들과 함께 한국 신기록을 합작했다.<br><br>하지만, 한국은 세계 무대의 높은 벽은 확인했다.<br><br>한국은 1조 6개 팀 중 4위에 머물렀다.<br><br>이번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에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 14장이 걸렸다.<br><br>이날 예선에서 각 조 1, 2위에 오른 8개 팀은 이번 대회 결선에 진출하며,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다.<br><br>예선 탈락한 팀은 11일에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패자부활전에서 상위 6위 안에 들면 도쿄 세계선수권 진출권을 따냈다.<br><br>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2013년 모스크바 대회 이후 12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에 도전한다.<br><br>11일 열리는 패자부활전에서 또 한 번 한국 기록을 경신하면, 세계선수권 출전도 노려볼만하다.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타링크, 인도 진출 초읽기…정부 승인 완료 05-11 다음 울진군청,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한국 신기록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