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준환, '세계 최강' 나가세 꺾고 그랜드슬램 우승 작성일 05-11 10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5/11/0001256824_001_2025051111220994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유도 국가대표 이준환</strong></span></div> <br> 유도 남자 81㎏급 간판 이준환(포항시청·세계랭킹 6위)이 '세계 최강' 나가세 다카노리(세계 8위)를 꺾고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이준환은 어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카자흐스탄 바리시 그랜드슬램 2025에서 나가세를 연장전(골든스코어) 접전 끝에 말아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그는 나가세와 치열한 싸움을 펼치다가 정규시간 1분 19초를 남기고 지도(반칙) 1개를 뺏었습니다.<br> <br> 정규 시간 10초 전엔 지도 1개씩을 나눠 가졌습니다.<br> <br> 유리한 상황에서 연장전에 들어간 이준환은 적극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였습니다.<br> <br>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하며 나가세를 흔들었습니다.<br> <br> 연장전 45초엔 기습적인 왼손 업어치기를 시도했습니다.<br> <br> 이준환은 있는 힘을 다해 상대를 넘어뜨리려 했으나 여의찮았습니다.<br> <br> 이준환은 옷매무새를 갖춘 뒤 곧바로 상대 허를 찌르는 왼손 업어치기를 시도했습니다.<br> <br> 이번엔 몸을 낮춘 채로 상대 몸을 들어 올렸다.<br> <br> 깨끗한 한 판이었습니다.<br> <br> 이준환은 환호하며 두 손을 불끈 쥐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br> <br> 나가세는 국제대회에 자주 출전하지 않아 세계랭킹이 높지 않지만, 굵직한 국제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한 이 체급 최강자입니다.<br> <br> 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고,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이 체급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 <br> 그러나 이준환은 나가세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br> <br> 이준환은 시니어 국제무대에 데뷔한 2022년 6월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나가세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잡아내며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8강에서 나가세를 누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이준환은 지난달 아시아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사진=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육상, 11개월 만에 계주 400m 한국신기록 05-11 다음 남자 유도 간판,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준환...최강자 일본 나가세 꺾고 그랜드슬램 우승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