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145명' 최악의 열차 사고… 범인은 CIA에 세뇌당한 기관사? ('서프라이즈') 작성일 05-11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k3XVLKG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f2a97c8e247771eda7989abe8894bc6a2f54b0349251afe0769b5b35baac7a" dmcf-pid="xgE0Zfo9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tvreport/20250511121734522nbpb.jpg" data-org-width="1000" dmcf-mid="4drHvzMU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tvreport/20250511121734522nbp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76b138799dfb05e9987f60f8d02b66a90d2f31ea21160242d128a22d360d88" dmcf-pid="ywhKueDx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tvreport/20250511121735869oqsg.jpg" data-org-width="1000" dmcf-mid="89FfBnsd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tvreport/20250511121735869oqs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79f4dc790e63c88b56c4a103633c363187d7da585b918a5fbe11b62cb079f6" dmcf-pid="Wrl97dwMt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진실은 무엇일까. </p> <p contents-hash="af0cc45985fb64407157eca85231668b29a2ced3920a64762ce1908eb4e600be" dmcf-pid="YmS2zJrR5B" dmcf-ptype="general">11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뉴저지주(州) 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의 진실을 추적했다. </p> <p contents-hash="db1d6dab97948f7df6bec910f1eb9bc5739372b92f40cfd2f93bfc34f3b32d19" dmcf-pid="GsvVqime1q" dmcf-ptype="general">2016년 9월 29일 오전 8시 45분 뉴저지 호보컨(Hoboken)역. 역사로 진입하던 통근 열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기차역 구조물과 충돌해 탈선하며 승강장으로 돌진, 1명이 숨지고 14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블랙박스를 살펴본 미 연방 교통위원회는 시속 13㎞로 움직이던 열차가 갑자기 제한 속도의 2배로 내달린 사실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cd75e1a401f0b1f99e8146e118cd85860105fa8d00f07601b0880fd7c2b7697e" dmcf-pid="HOTfBnsdYz" dmcf-ptype="general">문제는 사고를 낸 기관사가 충돌 당시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기관사는 "평소와 다름없이 역에 진입하다 감속 신호를 본 게 마지막 기억"이라며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사고가 발생한 뒤였다"고 주장했다. 기관사는 18년 경력의 무사고 베테랑으로, 마약 또는 알코올을 복용한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p> <p contents-hash="db923a3006671adcdc05af8b5f330556d42b9508e817b4d512832f88d2a53340" dmcf-pid="XIy4bLOJ17" dmcf-ptype="general">그러자 일각에선 사고 전날 방송된 '비상 경보 방송'을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방송 중 송출된 '그래주겠니, 해주겠니, 기차 안에서'라는 문장이 기관사를 세뇌시켜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4f6a7f703e3f78ef74c6154c05156b71706361e99f20aea4d001abd77c9f58" dmcf-pid="ZCW8KoIi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tvreport/20250511121737257gnle.jpg" data-org-width="1000" dmcf-mid="6lUP2ahL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tvreport/20250511121737257gnl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94ab4e9d2988584d2da6d886cb6b094fe3a0c6504f37b87cd7269fdf5c2229" dmcf-pid="5hY69gCn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tvreport/20250511121738700kajn.jpg" data-org-width="1000" dmcf-mid="PpY69gCn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tvreport/20250511121738700kaj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9f67a97725f07ac7a82605517fd8d592a5152849aff584d036bc24fbdfb2915" dmcf-pid="1lGP2ahLGp" dmcf-ptype="general">이 같은 주장을 펼친 언론인 킴 라카프리아는 해당 문장이 "1960년 출간된 동화 '초록 달걀과 햄'에 등장하는 대사"라며 사건 배후에 미 중앙정보국(CIA)이 존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1974년 뉴욕타임스(NYT) 폭로로 실체가 확인된 'MK 울트라 프로젝트'처럼 동화 대사로 대중을 세뇌하려던 CIA의 덫에 기관사가 걸려 들었다는 것.</p> <p contents-hash="9c082ffced2dff5d36db60f0a22925893617e9e6f25a253661478d9ea8a82a06" dmcf-pid="tSHQVNloH0" dmcf-ptype="general">MK 울트라 프로젝트는 CIA와 미군이 주축이 돼 민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불법 세뇌 실험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실험'이란 미명 아래 각종 고문을 당해야 했다. </p> <p contents-hash="68296fd21283b0de9554ec4ab1c352eb872ea01c6956a0da96325ed610f7d859" dmcf-pid="FvXxfjSgG3" dmcf-ptype="general">한 피해자는 "(CIA가) 나를 23일 동안 잠들게 했다"며 "잠들어 있는 동안 내게 전기 충격을 가했고, 알 수 없는 테이프를 반복적으로 틀어줬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내가 병원에 있을 때 내 남편이 '그들이 나를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p> <p contents-hash="7d49ea9bf381e5ee1fc4da680067a720dc1291728395a6e0659811d5b3ffd514" dmcf-pid="3TZM4AvaGF" dmcf-ptype="general">그러나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기관사는 입을 열지 않았고, 2019년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수면 무호흡증 앓던 기관사의 졸음 운전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졸음 운전의 직접 증거가 없다는 점에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3b1ecd91010a330fa651808e7a555b6cd4f03287b15d9d3c30fcb93b453f97a6" dmcf-pid="0y5R8cTNGt"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호, 지예은 플러팅에 무한 철벽…'런닝맨' 10분 확대 편성 [TV스포] 05-11 다음 굴껍데기로 만든 칼슘…화학연 창업기업, 美 유통사와 120억원 공급 계약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