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도가 딱”…이상이, ‘한예종 인기녀’ 김고은과 거리 둔 사연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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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b2c89a6e47155d8aed048ce3e48cdd5b1c1b8d2e55f11dad694ef2548d11fe" dmcf-pid="tv7SRmXD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tartoday/20250511142104562abbr.jpg" data-org-width="700" dmcf-mid="5Ua2S7xp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tartoday/20250511142104562ab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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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상이가 ‘한예종 인기녀’로 통하는 절친 배우 김고은과 선을 긋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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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a4ce3ad0be0857857b50d1f805f373eac396ddb29b917de7ad1676793a58661" dmcf-pid="3qJzsFf5Ha" dmcf-ptype="general">오늘(11일) 밤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0회에서는 명품 배우 허성태와 이상이가 게스트로 등장해 아찔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35197a5ffeef19a414e4823c26534d4a221d099ba97327c302d4c1d1add5290" dmcf-pid="0BiqO341Hg" dmcf-ptype="general">먼저 허성태는 대기업에서 퇴사한 후 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20년 전 여의도를 거쳐 거제도 조선소에서 근무했던 그는 “회식하고 집에서 TV를 보다가 ‘기적의 오디션’을 보고 술김에 신청했다”고 회상한다.</p>
          <p contents-hash="d62595ca3fb44dd8c17759c3ff1d09b8cc7e6ae8067b7dfbc0f798a15fbd7e45" dmcf-pid="pbnBI08tHo" dmcf-ptype="general">이어 다음 날 바로 연락을 받아 서울로 올라오게 됐고, 이를 계기로 배우 활동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p>
          <p contents-hash="944c6b5100808d6af45503181a9f35ecbf23b86d78ec5a6dfa81481d5321d8ea" dmcf-pid="UKLbCp6F5L" dmcf-ptype="general">또한 드라마 ‘굿보이’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에게 단골집을 뺏겼다며 하소연도 이어간다. 그는 “(‘굿보이’ 팀) 단체 메시지 방에 좋아하는 부산 돼지국밥집을 공유했다”며 폭로전의 시동을 건다. 늘 얼굴을 가려서 사장님이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반면, 편하게 다녀간 박보검의 사진이 퍼지며 팬들의 성지가 됐다고. “약간 서운한 건 박보검 맛집이라고 뜬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뜻밖의 러블리한 면모로 현장을 미소 짓게 만든다.</p>
          <p contents-hash="bcfe84d1e1861ba7f6b3a227446849c0e880512fb9e6c6ff47414af7d61d3eb2" dmcf-pid="u9oKhUP3Gn" dmcf-ptype="general">반면 김고은, 김성철, 이유영, 박소담 등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라인인 이상이는 김고은과 의 우정을 과시한다.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과 ‘유미의 세포들’에 직접 캐스팅 제안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는 것.</p>
          <p contents-hash="161fe259937832b102beb26d13959656e34c98f2f64fe5488b0b7d3eb45c97f8" dmcf-pid="72g9luQ0Hi" dmcf-ptype="general">“친구와 연인 사이를 연기하면 오글거리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흐트러지거나 웃거나 하면 혼났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허당미를 발산, 특히 김고은과 ‘로코’ 장르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정도가 좋은 것 같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a8eadf20923020511359e14fcb48204472df5330d85df7093244a14521d807f1" dmcf-pid="zVa2S7xp1J" dmcf-ptype="general">한편,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서 캐릭터를 위해 17kg을 증량했고, 이번 ‘굿보이’에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을 연기하기 위해 7kg을 증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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