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의 무대’ 전국장애학생체전 13일 개막 작성일 05-11 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7개 종목 걸쳐 선의 경쟁…역대 최다 4천165명 참가<br>경기도, 570명 파견해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1/0000072253_001_2025051114301674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입장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 <br> 경기도가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대축제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13~16일·경남)에서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 도전에 나선다. <br> <br>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경남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서 역대 최다인 4천165명(선수 1천926명·임원 및 관계자 2천239명)이 참가해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br> <br>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의미 있게 활용하고, 나아가 체육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체육행사다. <br> <br> 경기도는 골볼과 쇼다운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총 570명(선수 278명·임원 및 관계자 2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49명이 증가했고, 보치아(31명), 수영(39명), e스포츠(38명) 등에서 특히 많은 참가자를 구성했다. <br> <br> 종목별 전문지도자 배치와 선수 맞춤형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br> <br> 지난해 전남 대회서 금 67, 은 61, 동메달 57개로 총 185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경기도는 이번 대회서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br> <br> 경기도는 올해 거점학교 중심의 우수선수 육성과 함께 취약 종목 보강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장애학생체육 웅도’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br> <br>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역대 최고 성적을 뛰어넘는 도전에 1천400만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청각 장애' 사격 김우림, 10m 공기소총 개인·단체 韓신기록 '동시 수립' 05-11 다음 고윤정·신시아, 마귀할멈·악마데우스 사이에서 동병상련…동료애 폭발(언슬전)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