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새신랑' 신협섭, 결혼식 당일 초긴장 걱정 "너무 떨려 잠 설쳤다"('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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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0800f1997bb8ca6dcf70ff9443b32dcc3cd962dd66c7fe857b6e24a9fe27f9" dmcf-pid="xFycvzMU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Chosun/20250511143007315keyl.jpg" data-org-width="800" dmcf-mid="6uFC18aV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Chosun/20250511143007315key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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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9ef1eb26d6b108cfbae2f0d9c8e59bd4445fe442f28cf7058c37602de1f99c" dmcf-pid="ygxuPEWA7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54세 새신랑' 심현섭의 누구보다 가슴 떨리는 결혼식 당일을 12일 방송에서 공개한다.</p>
          <p contents-hash="2657d279831ac0671cb4d4d5e74197eb81a49cba5a587d6148d7cebb730c3e4d" dmcf-pid="WhkxAYzTpK"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민 노총각',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으로 불렸지만, '울산 그녀' 정영림을 만나 드디어 화촉을 밝히게 된 심현섭의 결혼식 날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ba780d740bf0903a125654be1996d9828a95c42ad5e930eaf8299e0a35302b01" dmcf-pid="YlEMcGqyFb" dmcf-ptype="general">이른 아침, 심현섭은 "너무 떨려서 잠을 설쳤다"며 "4시간 반 동안 12번, 11번은 깬 것 같다"고 초긴장 상태임을 밝혔다. 하지만 심현섭의 신부 정영림은 "저는 잘 잤어요"라며 쌩쌩한 모습을 보였고, 심현섭은 "담대하다"며 다시 한 번 반했다.</p>
          <p contents-hash="4f3c8ff0b4856194cfd31709f61672c02904247f1b6858d564e36ebc5df917fa" dmcf-pid="GSDRkHBW3B"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잠을 설쳐 푸석하던 심현섭이 '청담동 헤어메이크샵'의 힘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은 물론, "영림이는 몰라"라며 결혼식에서의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 뭘 해도 어설프지만 마음만은 늘 진심인 '사랑꾼' 심현섭에 대한 신부 정영림의 속마음도 들을 수 있다. </p>
          <p contents-hash="ece63ab72c9459863c7035be5ee72f01f1f419a28b7eceb8ce4d8bfc28e36ecb" dmcf-pid="HvweEXbY0q" dmcf-ptype="general">'새신랑' 심현섭의 신부를 위한 서프라이즈, 그리고 떨리는 결혼식 당일의 이야기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12일 오후 10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67c8be138da84d06c2ccd0d1576aed2aa91fd2cc25af3089e6a8e16cb1cdfb27" dmcf-pid="XTrdDZKGuz"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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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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