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김지훈, 만능 군주에서 직진 사랑꾼까지 작성일 05-11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7DN54g23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e7695eb963319f202c3048a75f08a0b564701ed6c16569ed1936dead084f45" dmcf-pid="90ALG9iB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귀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JTBC/20250511150541177wwrc.jpg" data-org-width="560" dmcf-mid="b7CwUREQ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JTBC/20250511150541177ww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귀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b42013ec1e2919f24c382791bf3cbd70da3de561fcc0a565b0ac9d51d04d35" dmcf-pid="2pcoH2nbFS" dmcf-ptype="general"> SBS 금토극 '귀궁'에서 배우 김지훈이 능글맞은 매력부터 진지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r> <br> 지난 10일 방송된 '귀궁' 8회에서는 왕 김지훈(이정)이 직접 수살귀를 꺾고 위기를 탈출한 이후 왕가를 노리는 어둠의 세력을 끊임없이 추적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br> <br> 앞서 김지훈은 스스로를 미끼로 삼아 육성재(강철이)와 함께 수살귀를 불러내는 데 성공했다. 자신을 구하려던 육성재가 오히려 위험해지자 그를 구해내는 등 문무를 겸비한 만능 군주의 면모를 입증했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육성재가 건네준 화살촉을 떠올린 김지훈의 재치가 빛을 발하기도 했다. <br> <br>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구한 이후 숨김없이 감정을 드러내는 김지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그는 궁으로 돌아오자마자 건강을 회복한 중전(한소은 분)을 찾아갔고, 주변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와락 끌어안으며 설렘을 유발했다. 걱정과 안도, 사랑과 분노가 한데 섞인 이정의 복잡한 심정은 김지훈의 눈빛과 어조, 세심한 표정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br> <br> 김지훈은 캐릭터의 능글맞은 매력도 놓치지 않고 그려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지훈은 육성재와 김지연(여리)가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타기 중이라는 것을 눈치챘고, 일부러 김지연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며 육성재의 질투를 유발했다. 간밤의 격렬한 대립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 육성재를 골탕 먹이고 은근하게 미소를 띠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br> <br> 김지훈이 지닌 비밀은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김지연의 외할머니 길해연(넙덕)이 십 수 년 전 이무기 육성재의 손에 죽은 것이 아니라 왕가를 위협하는 팔척귀와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끝까지 이를 감추려던 김지훈도 마침내 체념하며 모든 진실을 밝혔고 악연으로 맺어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됐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SBS 제공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빈 데이아나 "영주권 따려고 결혼? 사랑으로 한 결혼" 05-11 다음 추성훈, ‘맨 투 맨’ 공개…윤일상→뚱치땅치 참여(‘잘생긴 트롯’)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