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00m 계주팀,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서 한국 기록 작성 ‘38초56’ 작성일 05-11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1일 밤 13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5/11/0002745245_001_2025051115320910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고승환(오른쪽)과 이재성이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응 세운 뒤 기뻐하고 있다. 광저우/로이터 연합뉴스</em></span>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기록을 다시 썼다.<br><br> 한국 계주 대표팀은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38초56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6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작성한 한국 신기록 38초68을 0.12초 당겼다. <br><br> 이번 대회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 출전권 14장이 걸렸다. 예선 각 조 1·2위 8개 팀(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독일, 폴란드)은 결선 진출과 함께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도 확정했다. <br><br> 한국은 예선 1조 6개 팀 중 4위를 기록했다. 예선 참가 26개 팀 중 16위다. 한국을 포함한 18개 팀은 3개 조로 나뉘어 11일 밤 9시32분(한국시각)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각조 1·2위(총 6개 팀)는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은 네덜란드(예선 기록 38초20), 브라질(38초40), 콜롬비아(38초75), 타이(39초18), 벨기에(실격)와 패자부활전 1조에 속했다. <br><br> 한국 남자 400m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것은 2013년 모스크바 대회가 마지막이다. 관련자료 이전 '10분 만에 당신의 미래를 보여드립니다'…홍대서 뜻밖의 체험 [현장+] 05-11 다음 SKT, 12일부터 ‘유심 재설정’ 도입...“교체와 동일 효과”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