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데이아나 “영주권 따려 김서연과 결혼? 혼인신고도 아직 안 해”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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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로빈 데이아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ilgansports/20250511153402238pevr.png" data-org-width="683" dmcf-mid="pev9NyuS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ilgansports/20250511153402238pev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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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로빈 데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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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걸그룹 LPG 출신 김서연과 결혼한 가운데
           <br>
           <br>9일 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주권 따려고 결혼했다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br>
           <br>해당 영상에서 김서연이 “영주권을 따려고 저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들리던데요”라고 묻자 로빈 데이아나는 황담함을 감추지 못했다. 
           <br>
           <br>진서연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묻자 로빈 데이아나는 “우리 혼인 신고도 안 했거든요. 법적으로도 결혼 안 한 상태입니다”라고 답했다.  김서연은 “안 하겠다는 거냐”고 장난스럽게 다시 묻자, 로빈 데이아나는 “(결혼으로 인해) 이득 받은 게 없다”며 “내 노력으로 영주권 땄다. 그리고 영주권은 결혼 비자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br>
           <br>그러면서 “무조건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br>
           <br>로빈 데이아나와 진서연은 지난 3일 결혼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결혼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께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br>
           <br>로빈 데이아나는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내일도 맑음’, ‘킬잇’, ‘날 녹여주오’, ‘월수금화목토’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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