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비 사기 혐의’ 유재환, 불구속 송치 후 “母 위해 죽을 각오로 싸울 것” 작성일 05-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q756Nf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8d055103cdfdbb3ea69e6dd435ef2115234462d1f7b2b0fb749f0220578a45" dmcf-pid="txBz1Pj4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newsen/20250511161438638rqgt.jpg" data-org-width="650" dmcf-mid="5lZHh7xp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newsen/20250511161438638rqg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FMbqtQA8yO"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05526319d84168f74008ebefd7a783fa47917f88bea9236c696bd10cdbc540dd" dmcf-pid="3RKBFxc6ys" dmcf-ptype="general">유재환이 작곡비 사기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뒤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c91046cdab02830f6e48c1306a03cf607266cc0b8997b0f9f123659d3c00812" dmcf-pid="0e9b3MkPWm" dmcf-ptype="general">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은 5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7f9e2fbc7957f615de4a14de19983f778443e5a3c7ee365ffd54386e8adffe05" dmcf-pid="pFvlD12XWr"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지난 3월 사기 혐의로 유재환을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p> <p contents-hash="ee6e8b8e013b0d2319613bfaaf73102bee25e756450d4fd960e59f3d77810010" dmcf-pid="U3TSwtVZTw"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더 이상은 못 참겠다"고 운을 뗀 뒤 "진실이 나타날 수 있게 죽기 살기로, 아니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 정말 죽음과 동행해 싸우겠다. 진실을 위해 몇몇 주동자들은 개 같이 물어 뜯어 버리겠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6개월간 정신 못 차렸는데 어머니를 위해 진실을 밝힐 것이다. 제작비는 무조건 환불할 테니 걱정말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1bc386cc87cb4839de4c9e665d61fcc4db8b7e51332834c92a6c096546676ed" dmcf-pid="u0yvrFf5yD" dmcf-ptype="general">이어 유재환은 "주작과 선동질 하는 사람, 목숨을 걸고 가만히 두지 않겠다. 누명만 벗을 수 있다면 세상에 미련 없다. 솔직히 곡 안 드린 사람 있나. 다 드렸다"며 "변호사님이 연락은 취하지 말라고 해 글 쓴다. 나를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3e5e27f88efc25bb560740bfa7d3d626b1eb4b2564acaab74e8cf9927fa89d5" dmcf-pid="7pWTm341yE" dmcf-ptype="general">한편 유재환은 2022년부터 SNS를 통해 작곡비 없이 곡을 주겠다는 홍보를 벌였으나 실제로는 믹싱 등 한 곡 당 130만 원을 받았고 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이 과정에서 성추행 의혹도 받았다. 의혹이 불거지자 유재환은 작곡비에 대해서는 피해자들에게 변제하겠다고 했지만, 성추행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f2e7898422dbb60d4e62ac1e0c268a29503ad8e50529220bea4b7be489ea11b4" dmcf-pid="zUYys08tyk" dmcf-ptype="general">경찰은 유재환이 곡 제작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선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p> <p contents-hash="b5bb8719fd3a7fd671335491df63bbc63d5a30b59491e8ce22afbb5714778f4f" dmcf-pid="quGWOp6FWc"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유재환은 지난 2월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그치만 없던 언행이 기사로 사실인냥 떠돌아서 참 많이 괴로웠다"고 운을 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5개월이 됐다. 솔직히 아버지 없는 삶에 어머니의 부고 소식은 저를 집에서 한발자국도 못 하게 만들었다. 그놈의 공황장애 때문에 세상 밖에 나가는 게 미치도록 두렵기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용기를 갖고 나가보려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8389d8e453c474d5bf26d902371a8b6fc50da90da32c3926bc4f13372327b76" dmcf-pid="B7HYIUP3hA" dmcf-ptype="general">이어 유재환은 "저 때문에 부푼 꿈을 가지고 무료 작곡 프로젝트 신청한 분, 어려울 때 도와주신 분 등등, 제가 빚을 졌다 생각한 분들은 모두 환불해드리고 갚겠다. 물론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릴테지만 넓은 아량으로 조금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얘기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어떤 사업이 되건, 음원사업이 되건 일체 돈 한 푼 쓰지 않고 모아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9999c1da1ac3990f650cb1e0b0e680e4f082ac45918cc5aa7d4068be7e0507e" dmcf-pid="bzXGCuQ0yj"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KqZHh7xpl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예산 부족해 고사장 못 잡아"…국가공인 정보보안 시험, 아침 9시 `황당한 접수 마감` 05-11 다음 “여친님” 유승호♥지예은 러브라인 美쳤네…플러팅 폭발 (런닝맨)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