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오늘부터 1일", 유승호는 다정하게 웃으며 "여자친구님"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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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YUUdwMo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ebda4f4351e4f449f61f2822d61cef6c8e6c7d970d27227963253f8ccfa28b" dmcf-pid="GuGuuJrR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egye/20250511173517372mqip.jpg" data-org-width="1128" dmcf-mid="QEIXX4g2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egye/20250511173517372mq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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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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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런닝맨’에서 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div>
          <p contents-hash="434bcaa4d2895739725af266371893de1acebe679cd78a16403a5614d25486f4" dmcf-pid="XzXzznsdcS" dmcf-ptype="general">11일 방송은 ‘킬러들의 영역 표시’ 레이스가 전개됐다. 킬러가 된 멤버들은 두 조직으로 나뉘어 영역 싸움을 펼쳤다.</p>
          <div contents-hash="89897f4abfea783461602b116002fd2cd9e8fbab83ddf2145816e7392213945f" dmcf-pid="ZqZqqLOJNl" dmcf-ptype="general">
           첫 번째 영역 싸움에서 패배한 킬러들은 점령당한 대저택의 집사로 변신해 상대팀 멤버들을 아가씨와 도련님으로 부르며 극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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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2f747f380d999be714b494fc3539c3a7969395ed130e813cadacb7093ed8c9" dmcf-pid="5B5BBoIi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egye/20250511173517636knwu.jpg" data-org-width="1129" dmcf-mid="xp322jSg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egye/20250511173517636kn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SBS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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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ce0e2b26422193359a80183589158fad0163e878b3e6c995b0548576b17544f" dmcf-pid="1b1bbgCncC" dmcf-ptype="general">
            이에 수치심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을 감행한 집사가 있는 반면, 손호준은 뻔뻔함으로 중무장해 ‘엘리트 집사’로 인정받았다. 
          </div>
          <p contents-hash="932dec11a912f235b6aaba82ebfa8efcd319cbec0a5b4d2e74298f8a005301b3" dmcf-pid="tKtKKahLNI" dmcf-ptype="general">그 와중에 지예은은 유승호와 ‘1일 커플’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p>
          <div contents-hash="e6cd26a2c538675ced31db7b065409ebfb0e0aeef8ce8dd9cd3881d2f1ac57fa" dmcf-pid="F9F99NlocO" dmcf-ptype="general">
           두 사람은 서로 대적되는 상대 조직에 속한 킬러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예은은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오늘부터 1일”이라며 ‘직진 플러팅’을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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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edb77ef50117c9f7e1aa309c1a3176e700de0ba748e37eeb46cad26d485a5" dmcf-pid="32322jSg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egye/20250511173517998mdne.jpg" data-org-width="1130" dmcf-mid="ygF99Nlo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egye/20250511173517998md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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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65d030fdb0b4330464a308ad30fe9aa61c83b31aef2423decbf1efb0cfbc075" dmcf-pid="0V0VVAvacm" dmcf-ptype="general">
            그 모습을 본 ‘비즈니스 썸남’ 양세찬은 “꼴값이다”라고 일갈해 일방적 러브라인을 질타했다.
          </div>
          <p contents-hash="2c616370b72bc13f81d5456752ad207669d8d6ace3761777f3f96bca1d5fb896" dmcf-pid="p6766DYccr" dmcf-ptype="general">이어 멤버들은 자기가 속한 킬러 조직의 명예를 건 최후의 영역 싸움을 펼쳤다.</p>
          <p contents-hash="709f71515be0d0208561ca3fbc73ab015c2d9e8cecd20799de087c88ccf4dce9" dmcf-pid="UPzPPwGkgw" dmcf-ptype="general">쟁탈전의 룰은 각자 상대 조직의 깃발을 먼저 찾거나 최대한 많은 조직원을 아웃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웃시켜야 하는 타깃과 방법이 정해져 있어 킬러다운 은밀함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p>
          <div contents-hash="18e18d7e881ccacc79db910cecd9a22ea94f5863f5fc10578c424f40576c7e53" dmcf-pid="uQqQQrHEND" dmcf-ptype="general">
           레이스는 처음인 임대 멤버 최다니앨은 깃발 탐지에 몰두했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는 ‘깃발 레이더’ 덕분에 애먼 곳만 헤매며 허당미를 발산하는 바람에 긴장 가득한 레이스 현장에 느슨한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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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79e91030fd0cd4d14899410a2bf28131b64e8cdc3d62a95464fe17aa42e1e3" dmcf-pid="7xBxxmXD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egye/20250511173518275jkzf.jpg" data-org-width="1200" dmcf-mid="W2RAAHBW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egye/20250511173518275jk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예은과 유승호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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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767abdbab4c3365c0eecad89097ff342ed08809e63ee43b129b83543edab253c" dmcf-pid="zMbMMsZwak" dmcf-ptype="general">
            최다니엘과 함께 유승호 역시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div>
          <p contents-hash="60b17d2a857d49b068c52a24fb31acf0af08d9a270a4dde2a7df3a5d12ad16ce" dmcf-pid="qRKRRO5rAc" dmcf-ptype="general">먼발치서 하염없이 타깃만 바라보다 놓친 유승호는 긴장감 제로의 상황에서도 “아쉽다”를 연발하며 각만 재다 물러서는 ‘쫄보 킬러’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31da55f54c9bc5a8de74c603733ad3f1111a71f956929ea13b573fe0b87efadd" dmcf-pid="Be9eeI1mgA" dmcf-ptype="general">그러나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오빵”을 외치는 지예은의 플러팅에는 “여자친구님”이라고 다정하게 웃어주면서도 거리감을 두는 모습이 포착되어, 유승호의 진심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52c41dc4d342291a87587f67941863055b130913ab02137cbe4675fc9e214b94" dmcf-pid="bd2ddCtskj" dmcf-ptype="general">과연 진심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지예은과 속을 알 수 없는 유승호 사이에 어떤 기류가 흐를지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p>
          <p contents-hash="8534927f270aa032cc7950ad25914aeb98200a363433ea75288c2756a6a66a87" dmcf-pid="KJVJJhFOoN" dmcf-ptype="general">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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