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박상훈, 양구평화컵유도 남대 100㎏급 ‘패권’ 작성일 05-1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차민혁 한판으로 꺾고 대학무대 첫 우승<br>남일 81㎏급 박희원·남대 81㎏급 박준현도 ‘V’</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1/0000072289_001_20250511174313138.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대학부 100㎏급 우승 박상훈.경기대 제공</em></span> <br> 경기대의 박상훈이 2025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100㎏급서 대학무대 개인전 첫 정상에 올랐다. <br> <br> 이충석 감독·주태양 코치의 지도를 받는 박상훈은 1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자 대학부 100㎏급 결승전서 차민혁(용인대)을 맞아 경기 시작 15초 만에 밭다리 유효를 따낸데 이어 21초 뒤 되치기 한판승을 거둬 우승했다. <br> <br> 이로써 박상훈은 대학 진학 후 지난 3년 동안 우승이 없다가 올 시즌 직전 대회에서 준우승한데 이어 두 번째 결승 진출서 정상을 차지해 체급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br> <br> 이충석 경기대 감독은 “(박)상훈이가 지난 동계 훈련 기간 동안 파워를 키우는 훈련에 중점을 둔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라며 “워낙 성실하고 모든 면에 모범인 선수여서 이대로 이어진다면 당분간 대학무대에서 자주 정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r> <br> 앞서 박상훈은 16강전서 박지민(영남대)에 되치기 한판승, 8강서 김태영(김천대)에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둔 뒤 준결승전서 안상민(세한대)을 경기 종료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br> <br> 또 남자 일반부 81㎏급의 박희원(용인시청)은 8강서 임교빈(울산시체육회)에 반칙승, 준결승전서 안준성(한국마사회)에 연장전 끝 지도승을 거둔 후 결승서는 김신종(부산시청)에 역시 지도 3개를 빼앗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남대부 81㎏급 결승서는 박준현(용인대)이 같은 학교 이승찬을 모두걸기 한판으로 뉘여 우승했고, 여대부 57㎏급 추홍선, 70㎏급 김민주(이상 용인대)도 각각 결승서 진솔비(경기대), 김희주(용인대)에 반칙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다. <br> <br> 한편, 여자 일반부 78㎏급 채윤지(안산시청)와 남녀 고등부 단체전 의정부 경민고, 경기체고는 나란히 결승서 져 준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먹사니즘' 스포츠특별위원회, 국회 정책선언식 성료 05-11 다음 ‘디어엠’ 노정의X배현성X조준영, 숨막히는 삼자대면 현장 포착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