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00m계주팀 11개월 만 한국 新 작성일 05-11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5/11/0001325135_001_20250511175814421.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대표팀.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12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에 도전하는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1개월 만에 한국 신기록를 세웠다.<br><br>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 고승환(이상 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지난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38초5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지난해 6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 순으로 달려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38초68을 0.12초 당긴 한국 신기록이다.<br><br>한국 육상 단거리의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은 성인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선배들과 함께 한국 신기록을 합작했다.<br><br>하지만, 한국은 세계 무대의 높은 벽도 확인했다. 한국은 1조 6개 팀 중 4위에 머물렀다.<br><br>이번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에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 출전권 14장이 걸렸다.<br><br>이날 예선에서 각 조 1, 2위에 오른 8개 팀(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독일, 폴란드)은 이번 대회 결선에 진출하며,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도 확정했다.<br><br>예선 탈락한 18개 팀은 3개 조로 나눠 패자부활전을 치른다.<br><br>한국은 네덜란드(예선 기록 38초20), 브라질(38초40), 콜롬비아(38초75), 태국(39초18) 벨기에(실격)와 패자부활전 1조에 속했다.<br><br>1조 상위 1, 2위는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br><br>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2013년 모스크바 대회 이후 12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에 도전한다.<br><br>패자부활전에서 또 한 번 한국 기록을 경신하면, 세계선수권 출전도 노려볼만하다.<br><br>고승환은 “세대교체 후 첫 국제대회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언슬전' 정준원, 스윗 고백→박력 키스로 '심쿵주의보' 발령 05-11 다음 울진군청, 대구시장배 사격대회 女일반 10m 공기소총 단체전 ‘한국신기록’으로 金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