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00m 계주,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서 '한국신기록'…패자부활전서 세계선수권행 도전 작성일 05-11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5/11/0001863633_001_2025051119231369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 수립과 함께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br><br>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이 지난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대회 첫째 날 남자부 4x100m 릴레이 예선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이 38초56으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br><br>지난해 6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 순으로 달려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38초68을 0.12초 당긴 한국 신기록이다.<br><br>이번 세계육상릴레이대회는 본 대회 성적과 더불어, 9월 개최 예정인 '2025 도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출전권이 걸린 경기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5/11/0001863633_002_20250511192313735.png" alt="" /></span><br><br>한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과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에는 실패했다. 예선에서 각 조 1, 2위에 오른 8개 팀(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독일, 폴란드)이 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도 확정했다. <br><br>오는 11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 2차 예선을 통해 다시 한번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 예선에 탈락한 18개 팀 중 상위 6위 안에 들면 셰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br><br>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2013년 모스크바 대회 이후 12년 만에 셰계선수권 출전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은 또다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면 세계선수권 출전을 노려볼 수 있다. <br><br>고승환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그만큼 더 집중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세대교체 후 첫 해외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내일 있을 2차 예선에서 출전권을 위해 결연한 각오로 달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5/11/0001863633_003_2025051119231379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대한육상연맹 제공 관련자료 이전 시청률 0.7%이지만..'사계의봄' 팀, 이승협 위해 엔플라잉 콘서트 단체 관람 05-11 다음 유도 이준환, '세계 최강' 日 선수 꺾고 그랜드슬램 '극적 우승'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