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3관왕·임시현 2관왕…한국 전 종목 석권 작성일 05-11 15 목록 <앵커><br> <br>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올해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남자부 김우진이 3관왕, 여자부 임시현이 2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 하성룡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파리 올림픽 3관왕이자 32살,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이 올해 첫 국제 대회부터 연거푸 금빛 과녁을 꿰뚫었습니다.<br> <br> 이우석, 김제덕과 나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자신이 쏜 6발 모두 10점 과녁을 명중해 프랑스에 6대 0 완승을 이끌었고, 여자 세계 랭킹 1위 임시현과 짝을 이룬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을 6대 2로 제압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멕시코 선수와 만난 개인전 결승전도 압도적이었습니다.<br> <br> 2세트 2번째 화살부터 4세트 마지막 화살까지,<br> <br> [텐 텐 텐]<br> <br> 8연속 10점 과녁을 꿰뚫으며 7대 1로 승리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br> <br> [김우진/양궁 국가대표 : 매번 따는 금메달이지만 딸 때마다 짜릿합니다. (올해)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같아서 앞으로의 시즌이 기대됩니다.]<br> <br> 여자부 간판 임시현은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br> <br> 개인전에서는 동료 이가현이 임시현을 꺾고 자신의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5종목을 모두 휩쓸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뽐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지예은, 손호준과 손잡기 거부 "제가 유교걸이라"('런닝맨') 05-11 다음 염정아, 28톤 김 옮기는 노동에 “난이도 최상” 체력방전 (언니네 산지직송2)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