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관객 고마워서 눈물…다시 오겠다" 나카시마 미카, 첫 내한공연을 마치며 [ST종합] 작성일 05-1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600rHE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b3653d7d0919de88a545d4b63f2f9aae42ca0678322583deb15b85683b38e2" dmcf-pid="qOPppmXD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카시마 미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rtstoday/20250511213906538tymo.jpg" data-org-width="600" dmcf-mid="7p5ssQA8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rtstoday/20250511213906538ty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나카시마 미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37ee9fc653546081dc61297979a0f6f482aefd5c84f455d857ff2f6e4b8ec5" dmcf-pid="BIQUUsZwl2"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첫 내한공연을 마치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e5ee0f895d983cf1a54cf1f15466ddae8b536a6bec956517a6860e3e0b2346c" dmcf-pid="bQXrr6NfW9" dmcf-ptype="general">11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나카시마 미카의 첫 내한공연 '미카 나카시마 아시아 투어 2025 인 서울(MIKA NAKASHIMA ASIA TOUR 2025 in Seoul)' 마지막날 공연 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7fb1ab0d9d2285e432adba40cd73b67ca01ed8a5e9a8ae3a59f7b1db7eb01509" dmcf-pid="KxZmmPj4TK" dmcf-ptype="general">먼저 나카시마 미카는 첫 내한공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연 말미, 눈물을 펑펑 흘렸던 그는 "모든 분이 서서 응원해주신 것도 너무 기뻤고 처음이다 보니까 긴장을 너무 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관객분들이 서서 해주시니까 고마워서 눈물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e1e0bc0879f7a2a13c7a866078fa037081cb093dd769719147d7b5da41f121" dmcf-pid="9M5ssQA8Tb" dmcf-ptype="general">이어 "기대했던 것보다 관객분들이 다 같이 응원해주시고 소리 내면서 소리의 크기라든지, 모든 사람이 다 같이 응원해주신 게 감사하고 놀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9b064de6ffde2f79ca83e6d9d0f08a582f97baf94db67fa5ddada60097ad992" dmcf-pid="2R1OOxc6TB" dmcf-ptype="general">나카시마 미카는 또 "일본어로 노래를 하고 있는데 관객분들이 일본어로 노래를 불러주셔서 언어가 달라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감동적이었다. 그에 비해서 일본에서는 소리는 안 내는데 박수가 크다거나 성실하게 듣고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점이 다르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604d04219a7226d3cc953f52e44fcb0bef197ccb442cf7d30a28c5ce45c7c22" dmcf-pid="VetIIMkPTq" dmcf-ptype="general">그는 "더 오래 전에 오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거나 그런 게 있었다.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것도 있을 거다. 지금이니까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기도 했고 이번 공연에서는 언어의 벽 같은 것도 허물 수 있다고 느꼈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8d976104d90980b5ab700de671741949bbbb674782f00d48e6ceab360ac1805d" dmcf-pid="fdFCCREQSz" dmcf-ptype="general">여전히 가창력을 유지하는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 그래도 유지하려면 연습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항상 노래 가사를 전달하는 걸 먼저 제일로 생각하고 그걸 잊지 않고 노래 연습을 많이 했으니까 공연에서는 잘 해야겠다 보다는 가사 뜻, 그런 걸 위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99f40a7cc13723a86fcdff3f637d1eab6fa3453604f4ba09839550cac025a64" dmcf-pid="4J3hheDxy7" dmcf-ptype="general">그는 감정 전달에 대해 "공연마다 다르지만 관객들 얼굴 보면 웃고 있거나 울고 있거나 반응을 보고 있다. 언어는 몰라도 최대한 모든 사람 얼굴을 보면서 어떤 반응 하는지 보면서 공연하고 있다"면서 "감정이 전달이 됐다고 생각이 들면 가수로서 항상 제일 먼저 생각하는 거라 기쁘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9d6ca00c41bc7acb83e874fca99a3d6a1be2e029e6805cf6b38eef8e098f0ef" dmcf-pid="8i0lldwMSu" dmcf-ptype="general">특히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눈의 꽃'은 스무 살 때부터 부르고 있는데 처음에 불렀을 때는 설마 지금까지 이렇게 유행한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래도 지금은 이 노래만 부르면 다른 나라든 뭐든 마음을 연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눈의 꽃'은 많은 분들이 이미 커버를 해주시고 계신데 그 중에 누구 것이든 상관 없으니까 사랑해줬으면 좋겠고 제 곡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왜 그렇게 오래 사랑해주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유는 반대로 묻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3c2c8a51c75ed54dd462cea742ec6bc61983bbb465a617a92c2fb9c540246cb" dmcf-pid="6npSSJrRSU" dmcf-ptype="general">'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 곡을 받았을 때 주변 사람들이 좀 놀랐다. 제목이 좀 세니까. 그걸 받았을 때 놀라지 않고 반대로 용기를 얻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그런 생각을 가진 다른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했다. 일본에서는 프로모션을 잘 못했다. 제목 때문에. 그래도 외국에서는 불러주신다. 듣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오히려 해외에서 인기를 많이 되돌려줬다고 생각한다. 용기를 얻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지금까지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fddf2bb5f29344468be01fef2229bbd0ce6871c7162a18f60b078a264ecfb2f" dmcf-pid="PLUvvimelp" dmcf-ptype="general">나카시마 미카는 2001년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25년차가 됐다. 롱런하고 싶은 가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묻자 그는 "이렇게까지 길게 인기가 갈 거란 생각은 아예 없었다"면서 "대단한 걸 말할 순 없지만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어떤 게 유행하고 있다라든지 누구처럼 하고 싶다. 그런 걸 의식하지 않고 또 자기 노래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생각하고 노래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884d83f63cbca37d1ac4977ba017876808368628f295f4b6018eecf55c8ae27" dmcf-pid="QqILL7xpl0"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나카시마 미카는 "만약에 공연을 했을 때 와주시기만 한다면 언제든 가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471a937dc05920a26a0b19b7b0a71ec9eb1b04a8919a7921d910d752776645a" dmcf-pid="xBCoozMUT3"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홍기 ‘미우새’ 합류 “아들로 40점” 母 거침없는 디스 05-11 다음 기안84, 염정아→안은진과 ‘찐남매’ 케미 뽐낸 덱스에 질투 “많이 섭섭” (‘태계일주4’)[순간포착] 05-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