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 시험관 실패 후 오열하는 정운선 다독였다 [TV캡처]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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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rtstoday/20250511223716729qqdz.jpg" data-org-width="600" dmcf-mid="xo7amPj4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rtstoday/20250511223716729qq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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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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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e681955b2f691847f817122dde387b8fc8bdaf6569a10a4262fd0ecf41c823d" dmcf-pid="ZDvVe341hw"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언슬전' 정운선이 고윤정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16d84c1da2203c87109bfb2d0cbdc24badc0ba77f7ed647509dfc2a02db11508" dmcf-pid="5wTfd08tlD"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는 첫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오주영(정운선)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312b2e5c443cc8e3a2a32d6c8d58fcee3a780676e695e646b96fbc92f8c16057" dmcf-pid="1ry4Jp6FWE" dmcf-ptype="general">이날 오주영은 시험관 시술 결과를 듣기 위해 동생 오이영(고윤정)이 일하는 율제병원을 찾았다. 그는 의자에 앉아 오이영과 대화를 나누다 시술 실패 소식을 전화로 듣게 됐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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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rtstoday/20250511223718013cqcy.jpg" data-org-width="600" dmcf-mid="GVVwvime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rtstoday/20250511223718013cq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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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00551b817a555538a5a95ce91b1d7234cf7b0512b71cdf3f15a6f0b06ee4c63" dmcf-pid="FsY6nuQ0Cc" dmcf-ptype="general"><br> 오이영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언니를 바라봤지만, 오주영은 "처음이라 기대도 안 했다. 신에게는 아직 두 개의 배아가 있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커피나 마시러 가자. 그동안 참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며 카페로 향했다.</p>
          <p contents-hash="7869eebb7252579d11639989b57f8636386fbaf0e03d457e1f5c0db53baf66b8" dmcf-pid="3S1ejKJqyA" dmcf-ptype="general">그러나 메뉴를 주문하던 그는 습관적으로 디카페인을 요청했고, 아차 하며 "그새 버릇이 됐나 보다. 쓸데없는 데서 눈물이 난다"고 울먹였다. 결국 오주영은 주문을 하다 말고 오열을 했다.</p>
          <p contents-hash="83c1eb6a024efa2819f71bcece6691056ceaac46e884ae01cd4b34c2cc126f71" dmcf-pid="0vtdA9iBTj" dmcf-ptype="general">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오이영은 언니를 다독였다. 그는 직원을 향해 "죄송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아이스 카페라테 샷 추가해서 카페인 많이 달라"고 다시금 주문을 했다.</p>
          <p contents-hash="bcd9f961807310a17cb98f43edcfc632a672176676e5a15af570363fa8336478" dmcf-pid="pTFJc2nbv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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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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