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7년 '런닝맨' 하차 이유는…"많은 사랑 받은 만큼 악플도 많았다"(백반기행)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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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c1c281ce8bbca554443b3720bb8b391713eff825237ab3efdf3a5d5d87d6cb" dmcf-pid="PFhCtEWA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Chosun/20250511231749765jpba.jpg" data-org-width="650" dmcf-mid="4mbBe341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SpoChosun/20250511231749765jpb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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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70648ba101d263093b55a25a72cfe97a67cf007294b011e2a9c1d8bf9798121" dmcf-pid="Q3lhFDYcp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고정 출연 당시 끊임없이 시달렸던 악플과 그로 인한 내면의 상처를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718ed67be4d53d7a2b9c46e4f53dd26497d35f08d72d98424b9321ffecf6207" dmcf-pid="x0Sl3wGk0x"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전소민을 따라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맛 기행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42c5b77db646aa5dcc255b7079c85aead9e223dbbe681a0a2e81eacbb3b94b1d" dmcf-pid="yN68aBe77Q" dmcf-ptype="general">이날 허영만은 "런닝맨을 꽤 오래 했더라"라고 묻자, 전소민은 "게스트로 2번 정도 출연했다가 고정 제안을 받았고 약 7년간 함께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e60cfc411f67b55535c7a5f66751668f6c013a005337c5223bfe654773244e6" dmcf-pid="WjP6Nbdz3P" dmcf-ptype="general">이어 전소민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특성상 캐릭터 중심의 활동을 했고, 저에겐 행복한 직장이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e604bb11132db9205d1b044d0f072e3f6c1b8330371fe094c16f03c876e27a1d" dmcf-pid="YAQPjKJqF6"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소민은 방송 활동 내내 예상치 못한 고통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fd5c3df7bab9362c2cb551ef1d38e4ae324f1b2d20042eed78d5a234a2a1f85" dmcf-pid="GrJdw8aV08" dmcf-ptype="general">전소민은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악플도 많았다. 물론 다른 분들도 많은 악플이 있겠지만 어떤 이유가 있는 악플이면 깊이 고민을 하겠지만 객관적으로 별 이유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ae982983947539f0fd91f6fd019655a9c232bae613a7b1b0dd7b943f0de3b8f" dmcf-pid="HmiJr6Nf34"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경험이 쌓이다 보니 마음 둘 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더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굳건히 기댈 수 있는 사람을 만들고 싶었다"고 조심스레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a9742d9c3fbe8b75d8af8716ddb32f9ca72eb1e507b7bd2ace4fef94439fe01" dmcf-pid="XsnimPj4Uf" dmcf-ptype="general">한편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약 6년 반 동안 함께한 '런닝맨'에서 고정 하차했다. 올해 1월엔 다시 게스트로 출연하며 반가운 재회를 알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81374fe0b7ecf4f455629a07ebdfa111dc63c2c55aaab2dae0399cad95e8a31" dmcf-pid="ZOLnsQA8pV"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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