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서른 살 LG배 작성일 05-12 24 목록 <b>국내 선발전 7조 결승 <흑 6집반 공제ㆍ각 1시간><br>◌ 안정기 八단 ● 설현준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5/12/0003904555_001_20250512005317985.jpg" alt="" /></span><br> <b><제1보></b>(1~13)=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의미는 특별하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역사적인 30번째 무대로 들어섰다. 1996년 메이저 세계 대회로 창설된 LG배는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세계 바둑 대회의 중심에서 수많은 반상 이야기를 담아왔다. 승부의 질을 높이고 선수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LG배 역사를 통해 세계 바둑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br><br>서른 살 LG배는 국내 선발전으로 채비를 한다. 국내 선발전은 본선에 진입하기 위한 관문이다. 할당된 티켓은 7장. 올해는 242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평균 34대1을 웃도는 경쟁률이다. 속한 조에 따라 5~6연승을 올려야 1차 목표를 이룬다.<br><br>소개하는 기보는 7조 결승. 20대 강자 설현준 9단(26)과 안정기 8단(28)이 나란히 4연승을 거두고 최종 관문에서 마주했다. 돌을 가려 설현준이 흑. 10까지는 평범하다. 12로는 참고도 진행도 한판이다. 13으로 ‘가’에 넓게 포진하는 수법은 과거의 기억. 그러면 백도 ‘나’로 들어가는데 최근에는 13 굳힘이 대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메모리 빅3, 다음 격전지는 CXL… 차세대 AI칩 기술 선점 나섰다 05-12 다음 우승 트로피 들어올린 김민재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