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BC 김대호 KBS 입성에 아나운서실 비상 “자존심 걸려” 맹훈련 돌입(사당귀)[어제TV] 작성일 05-1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nI7jSg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0bec2d1f610a7d254c918656b04ac863718e7935b2fc09f514ec22f6322d56" dmcf-pid="fALCzAva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대호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3608472zdmk.jpg" data-org-width="647" dmcf-mid="KDXPmqRu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3608472zd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대호 (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f423fc04b29469032d5e03415949be272ec55075157c33bb99f0b70030c3a2" dmcf-pid="4cohqcTN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3608684fzdd.jpg" data-org-width="640" dmcf-mid="9YjT9wGk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3608684fz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e58c15fe87e2c86242b18a583019e1bb58b64967a19fbcf85761b167c366fd" dmcf-pid="8kglBkyj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3608889knml.jpg" data-org-width="640" dmcf-mid="23m5Ql3I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3608889kn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b5bef1fcfd9a997100df1617ebd70354e1fdbc84f2550942c9bca97b3c5c32" dmcf-pid="6e6AZeDxSO"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26d683fa05a0cde219327e2e364920f993684f0aeb8cb7d9de8ffa8df627ab50" dmcf-pid="PdPc5dwMvs" dmcf-ptype="general">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의 KBS 입성을 견제하며 KBS 아나운서들이 맹훈련에 돌입했다. </p> <p contents-hash="459830633e76f3b4b1775b73399bdbcc973d31e2e329291f9cfc9f53146aa85b" dmcf-pid="QJQk1JrRSm" dmcf-ptype="general">5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5회에서는 홍주연의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에 KBS 아나운서실에 비상이 걸렸다.</p> <p contents-hash="c83c2bffa9fc5128efef9a0e4cdcc264e27416cb820da02ff42d88bde535c470" dmcf-pid="xixEtimeyr" dmcf-ptype="general">이날 음치인 홍주연이 '불후의 명곡' 섭외를 받은 사실이 전해지자 엄지인은 "너 노래 못 부르는 거 거기 제작진들은 몰라?"라며 당황했다. 엄지인은 '사당귀' MC와 보스들에게 "현무 선배 덕에 예능 급등주 특집 섭외, 거기까진 이해하는데 (홍주연) 노래 들으셨지 않냐"며 걱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557217a0a5d73ec799e901c6c6beef21ef5a09cce7b629b7dd165546f1e3cd9" dmcf-pid="yZyzoZKGvw"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같은 특집에 김대호가 나온다는 말에 아나운서실 전체가 술렁거렸다. 특히 엄지인은 "우리 KBS 아나운서 자존심이 걸린 대결인데 홍주연이 나가서 되겠냐"며 답답해했다. </p> <p contents-hash="bc4ce3d3c735252699d13b77a7730837b3546a72d70cf3e2d304321ca890e408" dmcf-pid="W5Wqg59HWD" dmcf-ptype="general">김대호와 절친한 MC 전현무는 "근데 걱정하지 마라. 김대호도 노래 되게 못한다. 무지막지하게 못해서 깜짝 놀란다"며 엄지인을 안심시켰다. 아내(?) 홍주연과 절친 김대호 중 누구를 응원할 거냐는 질문엔 "절친보다 와이프"라며 홍주연을 고르기도 했다. 전현무는 "그런 걸 떠나서 당연히 KBS를 응원해야 하지 않겠냐"며 KBS와의 의리를 지켰다. </p> <p contents-hash="0b6b695c02b204901be6ba1ca464b298e891869c0a5fa35dc2f41d4faeadbfa5" dmcf-pid="Y1YBa12XWE"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아나운서들은 'M이랑 K가 붙는 거냐"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엄지인은 "심지어 김대호가 나가는데 우리의 자존심을 걸고 가야 하는데 네가 나간다고? 이건 심각한 거다. 넌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한다. KBS 아나운서실뿐 아니라 KBS 전체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해야 한다"며 홍주연에게 부담감을 떠안기더니 선곡부터 퍼포먼스까지 본인이 전부 간섭하겠다고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9699a015e58ccbb61524f08f7bbc141477612ca93ffe771f1b476e0e04d12099" dmcf-pid="GtGbNtVZTk" dmcf-ptype="general">노래, 춤 모두 약한 홍주연에게 엄지인은 퍼포먼스에 집중한 무대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엄지인은 EXID '위아래',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엄정화 '초대', 손담비 '미쳤어'를 후보곡으로 올렸다. 홍주연은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원했으나 엄지인은 "그런 거 안 된다. 무조건 퍼포먼스 형으로 내가 정해주는 거 (해야 한다)"고 딱 잘라 말했다. </p> <p contents-hash="4d05bdc43105ba435d2941761e60afb9a42ae74bdf620131e16c7201bbb3fa47" dmcf-pid="H0Z2c08tyc" dmcf-ptype="general">이후 홍주연은 손담비 '미쳤어' 의자 춤을 배우기 시작했으나 의자 위로 다리를 넘기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또 엄지인과 총체적 난국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안무 단장님에게 "안무를 빼고 노래만 가셔야 할 것 같다. 이래서 어떻게 무대에 올라가냐"고 쓴소리를 들은 엄지인, 홍주연은 특단의 조치로 에어로빅을 배우러 아나운서 후배들을 대동하고 나섰다. </p> <p contents-hash="e03cdeec07ecb9a54a9f3a1fb74ded42fe9ad43686028f38416e0cd1fc7febe7" dmcf-pid="Xp5Vkp6FSA" dmcf-ptype="general">아나운서들이 찾아간 인물은 40여년째 에어로빅을 가르치고 있는 할마에(염정인)였다. 이곳에서 엄지인, 홍주연, 그리고 후배 아나운서들은 크게 혼나가며 스트레칭, 에어로빅 수업을 받았다. 이때 홍주연의 뻣뻣함은 천하의 할마에도 포기시켰다. 홍주연은 할마에에게 "얘는 뼈를 부러뜨려도 안 된다"는 말을 들고 유연성 10점 만점에 1점을 받아 웃음을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7ef34065265ef116f6695754f37ac27b29dbcf506b2a73e4960d7e4d31999b4b" dmcf-pid="ZU1fEUP3Wj"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5ut4DuQ0y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싹’ 아이유 결혼식, 100년 넘은 이곳이었다‥조세호 “느낌이 다르네”(1박) 05-12 다음 아마존 창업주 아내는 어떻게 위자료로 '40조'를 받았나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