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은 기안84 눈물, 30㎏ 짐 메고 히말라야行 “인간 개조 가능” (태계일주4)[어제TV] 작성일 05-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NFUahL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4269599dcb9254793bb685e515007b7715924a35ad28b3c2391e9e09d4f83f" dmcf-pid="qvOKfsZw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4108136jpgu.jpg" data-org-width="801" dmcf-mid="Upl28I1m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4108136jp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5d56d4be73c4dc52e6aa7fc89085c49c7e6c36f16cd7887d20674665f0ab1d" dmcf-pid="BTI94O5r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4108398ibiq.jpg" data-org-width="797" dmcf-mid="uQvfPhFO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4108398ib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1be7263447dda0524a9e12168d9bac9176f145ae8f4f41a48fdc626209c608" dmcf-pid="byC28I1m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4108645fahl.jpg" data-org-width="799" dmcf-mid="7K0gA341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en/20250512054108645fa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c00866e368ba205fe5646e97b2d209e9241d9ddc7141ac679ee129fdf4993f" dmcf-pid="KWhV6CtsS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45aad72e972629b319a5bd39ec23e4334b3d1797fe7d83844310efffecf8869d" dmcf-pid="9YlfPhFOvC" dmcf-ptype="general">초심 잃은 기안84의 히말라야 여행이 시작됐다. </p> <p contents-hash="2834e99d612bef3fc38719a352ca5060cce2efb1dfb544a51b44ca2d503439ea" dmcf-pid="2GS4Ql3ITI" dmcf-ptype="general">5월 11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네팔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로 떠난 기안84의 고산 여정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aa19a75a1aadfcd110e276c15950b7815a4d95bb8b8d42e76b17b6e055347c2b" dmcf-pid="VHv8xS0CyO"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태계일주4' 첫 장면에서는 기안84가 눈물을 닦으며 등장했다.</p> <p contents-hash="9a816889f6f832d7691daed70b9b2a6fb4de1b4340f085b4124525b9cb3a9726" dmcf-pid="fXT6MvphWs" dmcf-ptype="general">기안84는 "매번 어려웠던 것 같다. 여행 장소를 정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멤버들도 본인들이 하고 싶은 여행을 같이했지만 근본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했는데 쉽지 않았을 거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7fa62380f4f4292252528e20623646221f53859346796f9733a2ce4a6027b10" dmcf-pid="4ZyPRTUlym" dmcf-ptype="general">함께 여행을 떠난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 생각에 울컥한 듯 "아 왜 이러지"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기안84는 "쉽지 않았을 텐데 쉽지 않은 여행을 같이해줘서 고맙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19ec100ec21fb015dc17dd171a1f5f79020637572cda4fa8666e74f72aa5363" dmcf-pid="8GS4Ql3ISr" dmcf-ptype="general">'태계일주4' 여행지는 네팔이었다. 기안84는 어릴 적 다큐멘터리로 본 '차마고도'가 궁금했다며 "아저씨가 말에 물건을 싣고 몇 km나 되는 절벽을 왕복했다. 그 순간 삶에 절여져 있는 모습이 나오더라"고 네팔 선택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8243572309af6d8e907154aae4ba560a60f0627eb06dbe1c427a7fa0ba70091" dmcf-pid="6Hv8xS0Cvw" dmcf-ptype="general">기안84는 애착 셔츠를 입고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유 포함 15시간이 걸린 비행길. 기안84는 "히말라야가 있는 곳이라 춥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두꺼운 옷을 챙기느라 짐이 많아졌다. 사람들이 초심 잃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cfc9840adb117988c320902136eff127877b32ab7b8deaeda2f45b456bbf6cd" dmcf-pid="PXT6MvphTD" dmcf-ptype="general">달라진 초심으로 향한 곳은 환전소였다. 8만 루피(한화 약 80만 원)를 능숙하게 환전한 기안84는 공항 밖으로 나왔다. 앞선 여행 당시 기안84는 쫓아오는 호객꾼을 거절하지 못해 동료들의 답답함을 유발했던 바.</p> <p contents-hash="aca526c61da96cd28608d77ccc1dfe1d03167b7852a0c0d2bd4724494d8975ab" dmcf-pid="QZyPRTUlyE" dmcf-ptype="general">이번엔 달랐다. 기안84는 택시기사들의 호객 행위를 단호하게 거절, 금액을 꼼꼼히 비교한 후에야 호텔로 향하는 택시에 탑승했다. 날씨부터 환율, 호텔까지 미리 준비하는 기안84의 변화된 모습에 이시언은 "엄청난 발전이다"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3bed1956904a5ae2d7e3e79644f7c78a7f2112c97c65fb70ce643399070e4685" dmcf-pid="x5WQeyuShk" dmcf-ptype="general">택시기사와 능숙하게 이뤄지는 영어 대화에 빠니보틀은 "과외 받았냐"고 놀라워했다. 기안84는 "영어 왜 이렇게 잘하지? 대화하기 귀찮았는데 영어가 계속 나오더라. 이래서 사람이 해외로 나가야 한다"며 "영어 공부하고 싶으면 과외 해주겠다"고 자화자찬했다. </p> <p contents-hash="c07f52555643d7ce3886ee61efc9c8bb056318fe6be6a58053444e9140507917" dmcf-pid="ynMTGxc6Sc" dmcf-ptype="general">다음날 기안84는 해발 약 2800m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트레킹의 시작점 루클라에서 고된 등반을 알렸다. 눈앞에 펼쳐진 낯선 풍경에 감탄하며 등반을 이어가던 기안84는 히말라야의 로컬 식당에서 MZ 셰르파들을 만났다.</p> <p contents-hash="efdc07ed04ec4d400c251a8da6da33856b2f102933fba6136f8027555b2bb748" dmcf-pid="WLRyHMkPyA" dmcf-ptype="general">기안84는 "셰르파 짐 들고 일하는 거 옆에서 봐도 되냐"며 동행을 제안, 셰르파들은 "적응 안 된 사람들은 힘들 것"이라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기안84는 "나 군대 다녀왔다. 20kg 완전군장 메고 30km를 걸었다. 내가 짐 같이 들어주겠다"고 적극 어필했다.</p> <p contents-hash="b2c7c34a03a0937096911b964dd9a50f429d8ef534abb897164d32a4ffbcce42" dmcf-pid="YoeWXREQyj" dmcf-ptype="general">자신감은 넘쳤으나 셰르파 업무는 쉽지 않았다. 어깨끈 없이 30kg이나 되는 무거운 짐을 이마에만 의지한 채 운반해야 했기 때문.</p> <p contents-hash="155271c7677acf69fc7f4ebc3cf94d125cb320628db3539dc994717e191884bc" dmcf-pid="GgdYZeDxhN" dmcf-ptype="general">허리 한번 못 펴 자연스럽게 거북목이 되는 자세에 기안84는 "우리나라 말 안 듣는 중고딩들 잡아다가 셰르파 시키면 보름이면 인간 개조될 것 같다. 셰르파 훈육 한번 시켜야 한다", "'태계일주' 올수록 욕이 는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855cfb48e334672b2f7ed9ca399f4d13d6294c640d3cd1acf455173c07bec51" dmcf-pid="HaJG5dwMva"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XNiH1JrRS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성훈, 김풍 요리에 오만상 “인간 윤리 저버린 매운 맛”(냉부해)[결정적장면] 05-12 다음 빠니보틀, 덱스 이중성 폭로 “냉터뷰 반만 해주길” (태계일주4)[결정적장면]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